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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초급 강습 14일차 | 화목반

건강

by 과객님 2022. 11. 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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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Marcus Ng on Unsplash

수영 2개월차의 5일차 수업 진행완료. 누적으로 14회차 수업.

시체놀이라는걸 했는데, 힘빼는 훈련이라고 하신다.

정말 편했고, 힘이 안들어가서 노는 시간 같았다.

단 발은 아래로 가라앉고 있어서 수영할때에는 발차기를 해서 띄워야 한다고 하신다.

14일차 진행한 수업 프로그램

시작체조 5분

키판들고 등에 머 차고 발차기 하면서 앞으로 음파음파 10분

-> 항상 똑같다. -> 음파음파하고 다시 물에 들어가면 멈춘다 ->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서 해봤는데 조금 낫다 -> 그래도 멈춘다 -> 발차기에 집중해야 겟다.

키판에 양팔 올려서 팔 돌리기 하면서 발차기 10분

-> 앞으로 간다 -> 숨쉬기 된다 -> 거의 끝이 보인다 -> 숨차다 -> 완주는 못했다 -> 다시 달린다 -> 숨쉰다 -> 반정도 가니까 멈춘다 -> 숨이 차다 -> 몸에 힘이 안들어 간다 -> 걸으면서 쉰다 -> 다시 헤엄친다 -> 숨차다 -> 쉰다.

키판 빼고 팔 돌리기 하면서 발차기 10분

-> 시작부터 이상하다 -> 팔 돌리기가 너무 어렵다 -> 어꺠가 아파 온다 -> 방향이 좌측 우측 지 맘대로다 -> 반을 넘어가기 힘들다 -> 발차기도 안된다 -> 숨쉬기가 어렵다 -> 골반을 돌려야 한다고 하신다 -> 골반을 돌렸다 -> 한바퀴 돌아서 뒤집어 질듯 하다 -> 다시 골반을 돌렸다 -> 숨쉬기가 될 뻔 하다가 물속으로 다시 들어간다 -> 팔 2번 이상 돌리기가 어렵다 -> 숨차다 -> 쉬어야겠다 -> 걷다가 -> 다시 휴식 -> 걷는것도 힘들다

다 빼고 시체놀이 10분

-> 코에서 숨 내 쉬면서 뜨는 훈련이라고 하신다 -> 머리 상체 잘 떠 있다 -> 발은 뜨지 않고 가라 앉는다 -> 숨 쉬가다 멈추면 다시 몸이 뜬다고 하신다 -> 숨 쉬다가 멈추기가 어렵다 -> 편하다 -> 힘이 안들어 간다 -> 계속 이것만 했으면 좋겠다 -> 숨 다 쉬고 멈추고 버티기가 어렵다 -> 숨차다

걷기 5분

오늘의 특이사항

술 먹은 그다음 날은 수영이 힘들다. 근육에 힘이 안들어 간다.

수영 하기 전날 술 먹지 말자.

술 먹더라도 조금만 먹자.

술 먹은 그다음 날은 수영이 힘들다. 술먹지 말자.

Photo by Eiliv Aceron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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