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초급 강습 15일차 | 화목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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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Marcus Ng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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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2개월차의 6일차 수업 진행완료. 누적으로 15회차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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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왔다. 팔 다리 따로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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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돌리면 다리가 멈추고, 발차기를 하면 숨이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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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힘을 빼면 발차기가 안된다.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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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차 진행한 수업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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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체조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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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판들고 등에 머 차고 발차기 하면서 앞으로 음파음파 10분

-> 발차기는 더 잘 되는것 같다 -> 몸에 힘이 더 빠진것 같다 -> 근데 왜 앞으로 안가지 -> 제자리에서 둥둥 떠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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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판에 양팔 올려서 팔 돌리기 하면서 발차기 10분

-> 완주 절대 불가다 -> 팔 돌리는게 너무 힘들다 -> 물살이 이렇게 센나 싶다 -> 물살이 내 팔을 막고 있다 -> 팔을 풀로 한바퀴 돌리는게 힘들다 -> 힘을 빼보았다 -> 팔이 안돌아 간다 -> 힘을 주었다 -> 팔은 돌아 간다 -> 숨이 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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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호흡으로 발차기만 10분

-> 무호흡이 정확히 먼지 모르겠다 -> 숨을 참아보았다 -> 숨을 조금씩 내어 보았다 -> 선생님이 잡아 끌어서 스피드를 올려주셨다 -> 느낌상 날아가는듯 했다 -> 무서웠다 -> 숨을 끊어서 쉬어 보았다 -> 숨은 더 오래 참을수 있었다 -> 역시나 앞으로 나아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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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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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판 빼고 팔 돌리기 하면서 발차기 10분

-> 발차기 하면서 숨을 참으면서 살짝 힘을 빼보았다 -> 힘 뺀상태에서 팔을 돌려 보았다 -> 숨 쉬려고 했으나 -> 몸이 덜 돌아가서 입이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 반복이다 -> 힘 빠지거나 힘이 들어가거나 둘중 하나다 -> 배가 고파온다 ->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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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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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한 회원중 한명이 3일째 결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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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결석한 갱신 회원 한명이 오늘 다시 나왔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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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대략 10명정도가 출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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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와 발목이 아프다. 허리와 허벅지가 아파야 한다고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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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타올을 가져가서 시원하게 박박 씻었다. 개운하다. 진작 가져갈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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