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이사온지 거의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크게 아쉬운것은 없었으나, 출퇴근이 힘들었고, 맛집이 상대적으로 너무 없다는것이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이자카야는 거의 전무 하다고 볼수 있다. 몇군데 가보았으나, 생선 상태가 좋지 않거나, 플래이팅이 약하다거나, 손님이 없어 문을 닫는다는지,, 여러가지 문제로 아쉬움이 있었다.
며칠전 먹고온 이자카야 오늘은 단연코 운정신도시 인근에서 제대로 먹을수 있는 유일한 이자카야라고 생각한다.
고노와다의 온도와 백색 생선의 두께와 길이, 신의한수인 마와의 조화 등등등,, 산마고노와다 메뉴는 일대에서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장사가 잘되서, 나도 더불어 매주 먹으러 가고 싶은 곳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외부에는 알리지 않고 싶었었는데,, 그도 그런것이 나는 조용한 다찌 술집을 좋아한다. 그러다 몇개 안되는 단골집이 문을 닫는것을 본터라, 이번에는 절대 그러면 안될듯 하여. 코로나의 조바심과 걱정을 일부 해소 하고자 글을 남기는 의도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기본적인 가게 정보다.
*기본 가게 정보
이름 : 이자캬아 오늘
전화 : 0507-1349-4333
주소 : 경기 파주시 가람로21번길 26-10 1층
영업시간 : 18시부터~ 밤 => 낮술안됨
화장실 : 내부에 있고, 남자여자 같이 쓴다. 넓고 깔끔하다.
주차 : 가게 앞에 1-3대는 댈수 있음.
주메뉴 : 히라메 고노와다, 모듬스시, 도미 머리구이, 메로구이, 해물신라면
*음식 정보
내가 먹은 메뉴 위주로 설명할수 밖에 없다. 사진위주로 설명한다. 다른 메뉴는 별로 아는게 없다. 나는 항상 먹던 메뉴만 먹는다.
*주문순서(1인기준) 및 예산
1) 산토리 생맥주 1잔 9,000원
2) 사케 1병 22,000원 (송죽매 준마이, 750ml) 가격도 착하다
3) 히라메 고노와다 약 20,000원
4) 모듬 스시 14,000원
5) 메로 구이 20,000원
6) 해물 신라면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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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합계 약 91,000원
실제계산 약 105,000원(스시 한개 더 포장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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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깔끔한 인테리어, 기본기 탄탄한 요리실력, 아기자기한 예쁜 플레이트, 한번씩 먹게 되면 힐링되는 준 오마카세 집.
개인적으로 보는 장점과 단점은 아래와 같다. ^^
*장점
1) 기본기 탄탄한 다양한 이자카야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의 주류
2) 친구와 와도 좋고 혼자오면 더 아늑한 집
3) 최고의 히라메 고노와다
*단점
1) 주차대수가 제한적이라, 친구 모임은 쉽지 않다. (지하철 역에서 걸어오기는 힘들다)
2) 낮술 불가 (18시 오픈)
3) 세번쨰 단점까지는 없는집
*주의 사항
코로나 관계로 평일에는 사시미 메뉴들은 되지 않는다고 하니, 방문전 확인요망.
*한달내 재방문 가능성
200% (돈을 빌려서라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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