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일때는 주로 일식으로 삿뽀로를 방문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프렌치 다이닝을 가고싶어서 방문하게된 30년 전통의 스테이크 전문 프렌치 다이닝 아트리움을 소개코자 한다. 오래전 방문때에는 커피를 주로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최근 검색을 해서 들어가보니 르꼬르등 블루 출신 쉐프를 어필하고 있어서, 한껏 기대하고 방문하게된 맛집이다. 방문 첫인상은 정면에 보이는 정원과 스카이 라운지까지는 아니더라도 고 지대라서 저 멀리 내려다 보는 전망을 포함하고 있다. 우선 체크할 항목은 아래 3가지다.
르꼬르동 블루 출신 쉐프
가족모임 프렌치 다이닝
30년 전통
*기본적인 정보
이름 : 아트리움
전화 : 0507-1426-3116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 186길 151 (수성구청역 1번출구, 범어초등학교 옆)
영업시간 : 매일 12:00 - 22:00 런치오더 12:00 ~ 14:30 / 디너오더 17:00 ~ 20:30
화장실 : 식당내 실내 화장실 사용
주차 : 건물앞 지상주차장 사용 , 널널함, 대략 7대 정도 주차
주메뉴 : 스테이크 코스
홈페이지 : http://www.atriumkorea.co.kr/
*음식 정보
오랜만에 간곳으로, 대표 런치 코스로 먹었다. 코스 메뉴를 사진으로 첨부하여 사진위주로 설명한다.
기본 세팅, 포크와 식기가 클래식하다. 물은 끓인물. 따뜻하다.
기본 세팅 풀 화면. 총 7명 참석
식전 빵, 쫄깃함
케익은 사온 케이크. 바나나 케이크. 신기한 맛임 맛있음
엄마 생신이라 초도 불 붙이고,
오랜만에 에스까르고, 안시켰으면 후회했을뻔. 치즈도 쫄깃하다.
아귀 무침, 새콤하니 맛있음
크림 스프 맛남
샐러드와 치즈볼
호주산 안심스테이크 , 잘 구웠다. 질기지 않고 쫄깃함
와인은 무난한걸로, 개인적으로 까베르네 프랑을 좋아하는데, 같은건지. 비슷한건지 모르겠음.
식후 에스포레소. 맛남.
디저트, 망고 소스에 아이스크림. 맛남.
*주문순서(7인기준) 및 예산
1) 와인 1병 48,000원(?)
2) 런치코스(안심) 315,000원 ( 45,100원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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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합계 약 315,000원
실제계산 약 363,000원(와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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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인근에서 조용히 먹을수 있는 몇 안되는 프렌치 다이닝, 기본 이상의 요리실력으로 무난하게 가족들과 조용히 얘기하며 식사할수 있는 예쁜 식당
개인적으로 보는 장점과 단점은 아래와 같다. ^^
*장점
1) 편안하고 분위기 있는 프로방스풍 프렌치 다이닝
2)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코스 메뉴들 - 한우 안심 등심 , 호주산 안심, 랍스타 등
3)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들이 나라별로 준비되어 있음
*단점
1) 늦게오면 주차자리가 모자를수 있다.
2) 대중교통으로 지하철역에서 오면 언덕을 올라와야 함
3) 추가적인 단점은 크게 없는 집
*주의 사항
주말 예약필수, 늦으면 자리 엄씀
*한달내 재방문 가능성
50% (가족모임을 언제할지 아직 기약이 없다)
* 에필로그
아이맥으로 처음 쓰는 블로그인데, 적응이 안되서, 문장을 길게 잘 안 쓰게 된다. 적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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