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오름에 다녀온후 고기가 먹고 싶어서 급하게 검색해서 찾아간곳. 명호마농갈비. 마농은 마늘이라고 한다.
단독 새건물에 주차장도 넑직하고, 무엇보다도 갈비에 진심인 집인듯 하다. 제주한우여서 그런지 고기가 정말 맛있었다. 주차를 하고 식당에 들어가니 음악 소리가 좋아서 카운터쪽을 보니 역시나 마란츠 앰프를 사용하고 있었고, 턴테이블까지 구비 되어 있었다. 갈비도 진심 음악에도 진심인듯 하다.
300g이 기본이라고 하셔서, 우선 생갈비를 먹고 마농갈비(양념+마늘)를 먹기로 했다. 제주신라에서 전날 먹었던 사케가 조금 남아서 코르크 차지를 여쭈어 봤더니 5만원이라 하시고, 아직 술이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라 술은 일단 패스하고 고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고기, 특히 갈비를 좋아하는 친구와 음악속에서 한잔 하고 싶을때 오면 분위기 좋을듯 하다.
주문한 메뉴는
생갈비 120g 25,000원 * 3 개
마농갈비 120g 25,000원 * 2 개
된장찌게 5,000원
밥 1,000원 * 2 개
이고, 사진으로 느낌을 공유 한다
메뉴
명호마농갈비 중문점
제주한우 생갈비 25 마농갈비 25 된장찌개 5
허벅술 33 추천 해 주셨는데 다 먹을 자신이 없어서 패스
음식 정보
명호마농갈비 중문점 | 생갈비 마농갈비 된장찌게
밑반찬. 깔끔하다.
생갈비 25 * 3. 그냥봐도 맛있어 보인다. 마블 탱글. 색깔 곱고.
파채. 맛있다. 양파절임도 맛있었는데 안찍었네. 소금도 맛남
상추와 고추
숯. 색깔 좋고
생갈비 2개 먼저 올림. 소리 좋고. 맛도 정말 훌륭했음.
마농갈비 25 * 2 . 마늘이 엄청 들어감. 양념진하고. 마늘 향긋.
마란츠 앰프와 턴테이블 보임. 마란츠 모델은 잘 모르지만 상위기종느낌
사골된장찌게 5 맛있다.
밥. 스텐이 아닌 밥공기에 주신다. 이쁘다.
제주도 중문을 지나갈때. 친구와 갈비가 먹고 싶을때. 비오는날 바깥을 보며 한잔 하면서 소고기가 먹고 싶을때 찾아가면 좋을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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