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린이이자 산린이인 필자인데 2022년 겨울에 설산 등산에 재미를 붙여 버린듯 하다. 2023년 새해의 겨울이 가기전에 가장 먼저 도전해볼 산은 소백산. 건강한 취미이긴 하지만 워낙 산을 잘 모르고, 무리를 하면 안되므로 비로봉까지 오를 계획은 아직 없으며, 찬찬히 산 근처를 돌아 다니며 시간을 가지고 다가갈 목적으로 등산 코스를 정리 해두고자 한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정상 근처의 능선을 유유 자적히 걸어다닐 그날을 기대해 본다.
우선은 국립공원사이트에서 공지한 소백산국립공원 탐방안내도이다.
출처 - 소백산국립공원 어의곡코스. 국립공원 사이트.
어의곡 코스
우선 가장 먼저 시도해 볼 코스이다. 구간별 난이도는 보통이고, 거리는 5.1Km 이다.
국립공원 사이트에 따르면 코스의 소개는 아래와 같다.
들머리 : 새밭유원지 주차장
편도거리 : 4.6Km
난이도 : 중. 가깝지만 조금거침
소백산국립공원 비로봉으로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탐방로. 어의곡~비로봉 탐방로
- 어의곡탐방지원센터에서 비로봉까지 편도 5.1Km 약 2시간 40분 소요
- 탐방객이 집중되지 않아 훼손되지 않은 원시림과 탐방로 변의 맑은 계곡물, 이러한 조건들로 많은 탐방객 이용
- 충북 단양에서 소백산 정상에 이르는 가장 짧은 코스가 본 탐방로이다.
- 본 탐방로는 비교적 원시상태의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다. 탐방객이 집중되지 않아 훼손되지 않은 원시림과 탐방로 변의 맑은 계곡물, 이러한 조건들이 본 코스를 찾는 탐방객이 증가하는 이유이다.
- 어의곡에서 어의곡삼거리 구간 탐방로는 충북지역에서 소백산국립공원의 주봉인 비로봉을 최단시간에 탐방할 수 있는 코스.
- 새밭주차장에 주차 후 오른쪽으로 100여 미터를 걸어 올라가면 을전 탐방로로 갈라지는 길이 보이는데 오른쪽으로 500여 미터를 따라 올라가면 목재 교량이 나오고 이 곳을 건너면 (구)어의곡 탐방지원센터가 보이는데 이곳에서부터 본격적인 탐방이 시작된다. 전체적으로 탐방 난이도는 보통이지만 2~3㎞ 지점을 전후하여 돌계단과 목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경사도도 매우 급하다. 탐방로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주도 돌길로 이루어져 있다. 4.2km 이후에는 백두대간 능선을 따라 목재 데크로 된 탐방로가 비로봉까지 이뤄져 있다.
정리하면
0 돌길 -> 2 돌계단 목계단 -> 4 목재 데크
새밭유원지 주차장. 출처 - 네이버 거리뷰
새밭유원지 주차장-화장실. 출처 - 네이버 거리뷰
새밭유원지 주차장에서 비로봉 진입로 가는길 출처 - 네이버 거리뷰
새밭유원지 주차장에서 비로봉 등산로 진입로. 출처 - 네이버 거리뷰
우선 이번주에 어의곡을 다녀온후 나머지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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