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객님의 여행과 맛집 그리고 미국주식 'tistory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보았던 양떼목장 그중에서도 삼양목장을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매표소를 지나 셔틀버스를 타고 정상에 도착한 느낌(약 15분 올라감. 해발 1150m)은. 음. 아무것도 없구나. 였다. 그냥 휑한. 말그대로 목장이었다. 셔틀버스를 타고 내린 대부분의 사람은 후다닥 구경하고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가고. 나는 인근을 여기저기 돌아다녓는데, 동서남부 대관령. 모두 목장이다. 10분정도 지나고 나니. 그 고요함에 익숙해지고. 이내 편안한 마음이 들면서.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 그 조용한 시간을 만끽하며 한참 시간을 보내고 내려왔다. 높은 지대이므로, 바람이 불고, 선선한 날씨일떄는 더 베스트일듯 하다. 셔틀버스가 있으므로 그리 많이 걷지도 않아서 부담이 없으므로. 나같은 노부부들도 많이 보임..

국내여행 2022. 7. 8. 19:10

몇해전 다녀온 월정사 전나무숲길이 이뻤던 기억으로 기회가 되면 꼭 다시 가보려했는데 드디어 이번에 재방문. 그때 보다 더 울창해지고 길도 더 이뻐지고 부드러워져서 맨발로 걸어다니는 분들도 꽤 많이 봄. 차량 외부온도가 45도(!)까지 올라가는 매우 더운 여름 날씨였지만, 숲길 안은 많이 덥지 않았고, 중간중간 내리는 소나기도 시원해서 적절한 타이밍에 잘 다녀온듯 하다. 45도. 정말 더운 여름날임. 시작은 약간 그늘스러운 주차장 쪽에서 출발. 여긴 강건너 좁은 숲길임. 길이 매우 평탄해서. 휠체어를 타고도 다닐수 있다고 한다. 편도로 약 1키로 이고. 한바퀴 쭉 돌면 약 2키로. 모두 평지. 가벼운 평지라는 이미지와 함께. 순환형 코스. 총 1.9키로. 평지라 부담없이 다님. 옆에 강이 흐르고. 비가와서..

국내여행 2022. 7. 8. 19:08

2박 3일 호텔에 머물면서, 대부분 호텔내부에서 식사를 했고, 모든곳에서 푸짐하고 맛있게 먹었던듯 하다. 추가적인 다양한 식당(한식등)들이 있어서 호텔밖을 나가지 않고도 웬만한 식사는 해결이 가능할것으로 보임. 호텔에 머물면서 식사한 장소는 총 4곳 - 플레이버스(Flavorus) 레스토랑 뷔페 + 조식 룸서비스 + 대관령한우촌 + 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 이다. 이미지를 첨부하여 간략히 설명한다. 우선 호텔 뷔페. 플레이버스. ​ ​ 플레이버스 뷔페 레스토랑 이름 : 플레이버스(Flavours) 레스토랑 주소 :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호텔 1층 전화 : 033-339-1302 영업 : 조식 7시~10시 30분. 뷔페운영 / 중.석식 12시~22시. 메뉴오더. 주문메뉴 : 그리스식 해산물 샐러드 ..

국내여행 2022. 7. 8. 19:07

사진으로 보던 느낌과 거의 비슷했고, 호텔은 매우 친절하고, 광활하게 넓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있을건 다있고 뷰 좋고, 푹 쉬다 자다가 온듯 하다. 킹 사이즈의 베드 + 욕조와 샤워부스 + 발코니가 준비되어 있어서 2박 3일 동안 크게 문제 없이 잘 보냈고, 룸서비스도 가능해서, 조식은 룸에서 해결하고 느긋하게 오후 일정을 보냈다. 아. 사우나는 공사중이라고 해서 못가서. 여행갔다온후 집근처에 감. 룸 사진들을 첨부하며, 사진 위주로 간략히 설명함. 킹 사이즈 베드룸. 베드 벤치가 있어서 무지 편했음. 일반적인 킹사이즈이고, 쿠션은 푹신한 편. 이불 따뜻. 패브릭 소파베드. 스툴에 발 올리고 티브이 보기 좋음. 2명 정도 앉음. 항상 발코니가 있는 룸으로 예약하는데. 더운거는 생각 못함. 저녁에는 좀 시..

국내여행 2022. 7. 8. 19:05

성수기가 되기전에 여행을 다녀오고 싶어서 강원도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리조트 호텔을 예약을 하였다. 강원도를 갈때 자주 머물던 곳은 사실 파크로쉬와 용평리조트였는데, 새로운 곳을 한번 가고 싶어져서 예약함. 방이크다. 76 사이즈에. 발코니 추가. ​ 알펜시아리조트 호텔은 작년즈음 예약했다가 부득이 예약취소를 했었는데, 취소할때 유선상으로. 정말 친절한 그 목소리가 아직도 기억이 남아서, 방문하지도 않았지만, 기본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곳. 인터컨티넨탈에서 운영을 한다고하니 더 신뢰가 감. 벌써부터 여행이 기대가 되고, 우선 기본정인 정보들을 메모해 둔다. 호텔 전경. 출처 - 알펜시아 공홈. 알펜시아리조트는 크게 3개의 라인업으로 운영하는듯. 인터컨티넨탈 호텔 -> 예약한곳. 홀리데이 인 리조트..

국내여행 2022. 6. 22. 23:56

파크로쉬 호텔의 메인 뷔페 식당 '파크키친' 이며, 조식 중식 석식 +단품메뉴를 운영한다. ​ 개인적으로는 많이 먹지 못해 뷔페보다는 단품을 선호해서, 며칠동안 다양하게 먹은 단품사진들을 함께 기록으로 남긴다. ​ 전체적으로 한식메뉴가 많고, 담백하며, 건강한 맛. 식전 빵. 쫄깃. 맥주도 다양. 크래프트 맥주가 3종류가 넘음. 해산물 스프. 담백하다. 디톡스 쥬스. 맛은.. 건강한 맛. 버섯. 메뉴 이름이 기억안남. 역시 건강한 맛. 뷔페. 일단 다양하게. 글라스 마시려다. 이날은. 바틀로 주문. 에스프레소. 맛남. 자몽 쥬스. 시원. 아침 조식 뷔페. 느낌.천장이 맘에 듬. 음. 돼지인가 소인가. 메뉴이름이 생각안남. 수제버거. 맛남. 고기도 맛있고. 감자도 맛있고. 건강 돌솥 비빔밥. 맛남. 건강한..

맛집 2022. 3. 20. 22:37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싶어서 방문 했던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심으로 준비한 호텔이고, 나름 다양하게 경험하고자 했으나 절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모잘랐던 기억이 난다. ​ 호텔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간략하게 나열하면. ​ 웰니스클럽 - 요가 명상 필라테스 휘트니스 바디트리트먼트 수면케어 라이브러리 등 아쿠아클럽 - 실내스파 사우나 야외스파 자쿠지 등 체험프로그램 - 음악 듣기 쿠킹클래스 MTB 색칠클래스 클래스 루프탑 액티비티 등 웰니스프로그램 - 일정별 프로그램(아래 이미지) 웰니스 프로그램 스케쥴 일부 캡쳐 - 출처 파크로쉬 ​ 일정이 빠듯하여, 최종적으로 선택한 프로그램은 요가 명상 필라테스 + 라이브러리 + 실내스파 사우나 자쿠지. ​ 단체 프로그램들도..

국내여행 2022. 3. 20. 22:33

봄 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강원도의 여행을 회상하던중. 숙박하였던 사진들이 눈에 띄어 뒤늦게 정리한다. ​ 최근 다녀온 여행중 가장 느긋했고 여유로웠던 시간중에 하나 인듯 하다. ​ 숙박비가 점점 올라가고 있는듯 해서, 다시 못갈까 걱정중. ​ 요즘 트랜드인 호텔 프로그램에 많은 신경을 쓴게 보이고, 건물 자체가 이뻐서 산책 자체로도 힐링이 됨. 룸 전체샷. 햇살이 싱그롭다. 하루종일 조용해서 편안하고. 밤에는 깜깜함. 카우치와 릴렉스 체어 배치가 매우 효율적. 라운드 테이블도 실용적이라 맥주와 치맥하기 매우 좋음. TV볼떄도 편하고. 집 느낌. 킹베드. 푹신하고 부드러움. 푹잠. 윈도우 벤치는 생각보다 편해서 마주보고 맥주 마시기 좋음. 넓은 데스크. 사이즈가 마음에 들었고. 중간중간 작업하기 매우 편했..

국내여행 2022. 3. 20.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