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수영강습을 다녀왔고, 드디어 2일 차다.
느낌상 거의 2달을 다닌 듯한데,
그래도 오늘은 2일차라고, 1일 차 보다 마음이 더 편하고, 몸도 더 편한 듯했다.
느낌상 1일 차를 반복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달랐다.
새로운 프로그램이 더 추가가 되었다.
오늘은 늦지 않게 도착해서 시작 전 체조를 했다.
어제 약 20명 대비, 오늘은 10명만 보이는 듯해서, 친구 말처럼 벌써부터 반 정도가 떨어져 나갔나? 걱정했다.
다행히 한 명씩 두명씩 들어오면서 체조가 끝날 즈음에는 20명이 거의다 채워졌다.
한명씩 안 보이기 시작하면 너무 무서울 듯하다. 나도 괜히 마음이 약해질까 봐.
2일 차 진행한 수업 프로그램
수영장 턱에 걸터앉아서 발차기 10분 => 다리는 안 아픈데, 엉덩이가 바닥에 자꾸 스쳐서 아프다.
허리에 키패드 차고, 키판 잡고 물에서 떠다니기 20분 => 다리가 벌어지면 안 되고, 모아야지 앞으로 쭉 잘 간다고 하신다.
허리에 키패드 차고, 키판 잡고 물에서 발차기로 왔다 갔다 하기 20분
오늘의 특이사항
키판 잡고 물에서 발차기를 할 때 발이 물 위로 올라와야 하는데, 나는 잘 안 올라온다.
수영 잘하는 가족에게 물어보니, 추측되는 이유 4 가지를 얘기해 준다.
1) 몸에 힘이 들어가 있다.
2) 팔이 몸통과 일직선이 안되었을 것 같다. => 유력하다. 지금도 해보니 팔이 머리 뒤로 잘 가지 않는다. 더 연습하자.
3) 발차기가 잘 안되면, 발이 가라 앉는다.
4) 코어에 힘이 안들어 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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