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코드에 일찍 도착한 관계로 배가 너무 고파서 우선 대표 레스토랑인 라포레로 갔다. 예약을 안해서 가장 좋은 자리로 앉지는 못했지만, 앉아서 구름도 보고, 높은 천장을 보면서 시원한 생맥주도 마시고, 오랜만에 느긋한 런치를 먹은듯 해서 행복했다. 우선 기본적인 정보이다.
라포레
운영시간 : 아침(7시-10시반 뷔페) 점심(12시-14시반) 저녁(17시반-21시반)
가격 : 아침(뷔페 48,000원) 점심(코스 60,000원) 저녁(코스 120,000원)
좌석 : 레스토랑 104석, 테라스 54석
연락처 : 031-580-3330
단품메뉴가 애매해서, 런치코스로 주문하였고, 메뉴들은 사진과 더불어 아래에 설명한다.
기본 앞접시 세팅이다. 플레이트 무늬가 이쁘고, 내스타일, 냅킨도 이쁘게 접어 두었다.
이집 빵 맛집인듯. 무진장 쫄깃함. 포장해서 집에 가져가고 싶은맛.
하이네켄 생맥주. 왕 시원~~ 나오다보니 와인도 종류 많은듯. 먹을껄 그랬나바
오리꽁띠 머머 했는데, 오리고기겠지? 시원했고, 그 옆은 카레맛이 나는 튀김이었는듯
요 메뉴 맛있었음. 시원하고, 향취가 좋았음. 비프 타르타르 였나
버섯볶음과 계란인데, 어린이는 버섯 좋아하지 않아서, 조금은 남김. 따뜼했음.
솔향을 훈제 시키고 있는걸 보여주나바. 더 맛있어 보이고, 연기 멋지고, 생각보다 고기 사이즈가 왕임.
그고기가 이고기임. 맛있고, 훈제라서 부드러움. 맛은 좋으나 역시나 내겐 양이 좀 많음. 반쪽 정도 남김.
양이 너무도 맘에 들었음. 옥돔 구이였는데, 껍데기를 하나하나 다 구움. 과자 같음.
메인 다 끝나고, 이제 정신 차리고 둘러봄. 옆에 책도 있고, 테이블 넓고, 통창에 마루바닥이고.
하늘도 보고, 구름이 이뻤는데, 사진에 다 못담은듯. 구름이 매우 천-천---히 움직이더이다.
완전 맛남. 옥수수 모양인데, 바닐라맛 나고, 아래 노란건 망고 샤베트인듯. 섞어서 먹으면 완전 시원.
식후엔 에스프레소. 여기 양 많이 줌. 향기좋고, 에스프레소로 배부름.
브라우니와 마카롱. 마카롱은 원래 아는 맛이고, 브라우니는 역시 꾸-더억, 꾸--더억한 맛.
이 얼마나 오랜만에 느긋한 시간인지 중간중간 경치도 보면서 느긋하게 대략 2시간 정도 식사를 한듯하다. 코스 메뉴가 줄수 있는 가장 좋은 베네핏인것 같다. 여유와 느긋한 휴식시간. 잘 먹고 잘 쉰듯하다. 물론 가격은. 별도.
예산(2인기준)
런치코스 120,000원 ( 60,000원 * 2인 )
하이네켄 생맥주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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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합계 133,000원
실지불액 121,000원 (회원권 10% 할인)
전반적인 메뉴와 금액은 대략 이러하고, 식사를 마친후 개인의 느낌은 아래와 같다. 그리고, 장단점은 그밑에 있다.
1. 키 큰 통창으로 보이는 풍경의 여유로움
2. 회원권 식사 할인
3. 예약 위주로 느긋하게 식사가능
장점
1. 편안한 자연친화 인테리어
2. 복잡하지 않음
3. 회원권 식사할인
단점
1. 단품 메뉴가 많이 없음
2. 아무래도 가격대가 높음
3. 집에서 멀다
재방문 가능성
50%
숙박을 다시 언제할지 모르고, 밥만 먹으러 오기는 좀 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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