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휴가여서 1박2일을 파주에서 함께 보내기로 했고, 첫날은 분위기 좋은 포차같은 술집에서 한잔한후, 호텔로 돌아와서 테라스에서 야경을 보면서 2차로 맥주를 마실 계획을 세웠다. 2일쨰는 인천 영종도 바다를 구경한후 조개구이를 먹을 예정이다.
그래서 케이힐스 더테라스 호텔을 선택하였고, 주요 이유를 요약하면 아래 3가지 였다.
1. 테라스
2. 호수공원 야경 뷰
3. 건물에 다양한 부대시설
친구의 의견에 따르면 깔끔하고 전망이 좋았다고 한다. 리셉션 데스크도 매우 친절해서 편안하게 체크인을 한듯 하다. 건물 2층의 탐라포차에서 1차를 하기로 계획하고, 체크인을 위해서 호텔로 올라갔다. 우선 기본정보는 아래와 같다.
*기본 정보
이름 : 케이힐스 더테라스 호텔
전화 : 031-945-1015
주소 : 파주시 심학산로 628 케이힐스 더테라스 20층
체크인 : 15시 체크아웃 11시
화장실 : 건물내 공용 외부 화장실 / 객실내
주차 : 건물내 지상주차장 사용 , 널널함, 진입로는 다소 좁음, 삐삐삐 거린다.
객실수 : 52
룸타입 : 테라스룸 노천스파룸 등
*룸 정보
처음간 곳이라 기본적인 룸으로 선택 했다. 테라스가 있고, 호수 공원 뷰가 있는 룸이며, 내부 구성은 일반적인 원룸과 유사하다고 볼수 있다. 대략적인 분위기는 아래 사진들과 같다.
더블베드가 기본구성인듯하다. 왼쪽에 매립형 냉장고, 세탁기와 각종 주방용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디럭스룸에는 왼쪽에 보이는 의자 2개가 제공되는듯 하다. 없었으면 불편했을수도 있을듯 하다.
테라스에 의자2개와 테이블, 그리고 운정호수공원이 한눈에 보인다.
비대면 체크인 및 체크아웃을 시행하고 있다.
해질 무렵이고, 비가오면 더 운치 있을듯 하다.
편의점에서 흑맥주와 얼음을 사와서 부워 마셨다.
노을 지기전 공원 모습이다.
해진후 공원 야경. 숙박비가 아깝지 않았다.
야경을 보며 테라스에서 많은 양의 맥주와 와인을 다양한 안주와 아이스크림과 함께 마셨다. 잠들 시간이 되어서, 나는 우선 집으로 돌아왔지만, 친구는 테라스에 앉아 여유 있게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총평
새로한 깔끔한 인테리어, 합리적인 가격(일반룸 10만원 미만), 다양한 룸(루프탑 스파룸 등)등 친구가 집근처로 놀러왔을때 함께 테라스에서 야경을 보며 맥주와 와인을 마시고 싶을때 다시 예약하게될 캐쥬얼하고 편안한 호텔
개인적으로 보는 장점과 단점은 아래와 같다. ^^
*장점
1) 테라스
2) 호수공원 뷰 및 야경
3) 합리적인 가격
*단점
1) 방 사이즈는 상대적으로 넓다 라는 느낌을 받기는 어렵다.(약 6평정도인듯)
2) 고소공포증 있는 나같은 경우는 테라스가 조금 무서웠다.
3) 3번쨰까지는 단점이 없는 집
*주의 사항
주차를 꼭 등록하자. 깜빡하게 되면 10분당 500원이다.
*한달내 재방문 가능성
100% (친구들이 1박으로 놀러올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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