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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맛집] 소나무식당 2호점 - 영종도 인근에서 깔끔한 느낌으로 생선구이와 해물탕을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웨이팅 필요한 맛집

국내여행

by 과객님 2021. 10. 2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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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휴가 둘쨰날이다. 인천 앞바다를 보고 싶다하여, 호텔에서 나온뒤 영종도를 한바퀴 휙 돌았다. 기존 단골집인 행운조개구이를 방문하였으나, 휴가중이라 하여 어쩔수 없이 몇달전에 해물탕을 먹으러 가보았던 소나무식당 으로 향했다. 기존 1호점을 가고 싶어 방문하였으나, 1호점은 문을 닫았고, 2호점을 이용해달라는 친절한 메시지가 있었다. 그래서 다시 2호점으로 출발했고, 무사히 도착, 식사할수 있게 되었다. 더군다나 이날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가서, 배가 고픈와중이라 무척 다행이었다. 아침도 안먹은 상태라 쓰러질뻔 하였다.

소나무식당은 올때마다 느끼지만, 무척이나 시스템이 잘되어 있어 손님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문이 빠르고 주문후 주류 및 식사가 늦지 않게 바로 바로 나오는듯 하다. 물론 해산물의 신선도도 꽤 좋았던것으로 기억한다. 이날도 대략 14시즈음 방문 한듯 하다.

그리고 역시나 친구가 해물탕을 좋아하므로, 오늘도 해물탕이 매우 맛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하고 방문 하였다.

역시나 예전과 동일하게 맛있었고, 생선구이도 바싹하게 잘 구워 진듯 하다. 우선 기본적인 가게 정보다.

*기본 정보

이름 : 소나무식당 2호점 (이제 1호점은 영업하지 않는다)

전화 : 032-746-0771

주소 : 인천 중구 용유로 21번지 57

영업시간 : 10시~21시 / 화요일 휴무

화장실 : 매장내 화장실 사용 (카운터옆, 남녀 구분)

주차 : 매장 앞 지상주차장 사용, 넓지만 방문 차량도 많다.

주메뉴 : 소나무해물밥상, 소나무전골칼국수

*음식 정보

두번쨰 간곳인데 이번에는 소나무해물밥상을 먹었다. 소나무전골칼국수와 차이점은 해물탕에 낙지등 비싼 해산물은 빠지고, 생선구이가 나오고, 솥밥을 준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솥밥이 매우 맛있었다. 향도 진하고, 누룽지도 찐이었다.

메뉴판이다. 소나무해뭍밥상 을 주문하면 아래 생선구이가 포함된다.

가장 큰 생선이 뽈락이다. 내가 매우 좋아한다. 그리고 가지마 박대 꽁치이다. 박대도 맛있다.

홍합탕이다. 국물이 정말 끝내준다. 시원하고 맛이 매우 깊다. 지금도 생각난다.

여기를 먼저 갔으나. 여기는 문을 닫았다.

*주문순서(2인기준) 및 예산

1) 소나무해물밥상 32,000원 (*2)

2) 카스맥주 한병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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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합계 약 36,000원

실제계산 약 36,000원(추가한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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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흔한 바닷가 횟집과는 다른 꺠끗한 새건물, 넓은 주차장, 깊은맛의 홍합해물탕, 잘 구운 생선구이, 영종도를 다시 방문하게 되면 가장먼저 추천하게 될 생선구이와 해물탕 맛집. 개인적으로 보는 장점과 단점은 아래와 같다. ^^

*장점

1) 다 맛있다. (깊은 맛의 홍합 해물탕과 잘 구운 생선구이 + 향 좋은 솥밥)

2) 상대적으로 꺠끗한 새 건물과 넓은 주차장

3) 신속한 주문 프로세스

*단점

1) 웨이팅(이날은 없었으나, 그전 방문떄는 1시간 이상 기다린듯 하다)

2) 추가적인 단점은 크게 없는 집

​*주의 사항

주차장 라인이 불규칙 하므로 옆차를 잘 보고 살살 주차를 잘하자.

*한달내 재방문 가능성

100% (홍합탕이 또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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