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신도시 맛집] 스페인음식 - 라까냐 - 스페인현지 오너쉐프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감바스와 오징어 먹물 빠에야등 다양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와인이 준비된 야당역 추천 맛집

몇년전 흑석동에서 경험해본 신선하고 스페셜 했던 스페인 음식과 와인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눈이 내리거나 찬바람이 불떄면 항상 생각이 났었고,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제대로 된 스페인 요리, 그러고보니 스페인 요리는 신선함에 포커스가 많이 가있는듯 했다.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리면서 와인의 맛을 헤치지도 않으며, 내가 좋아하는 해산물로 만든 요리가 많고 해서, 개인 적인 취향과 많이 닮았다고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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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좋아한다. 사시미보다는 스시를 좋아하고, 랍스타 보다 새우를 더 좋아 한다. 스페인 음식점에 가게 되면 항상 첫번째 에피타이저는 보통 샐러드와 감바스를 주문한다. 최근에 맛보았던 영등포에 종종 맛보던 감바스도 맛있었지만, 여기 라까냐의 감바스에 점수를 더 주고 싶다. 새우가 신선하고, 와인맛을 해치지 않으며, 양도 적당하여 에피타이저의 역할에 보다더 충실한것으로 보여진다. 이번엔 혼자가서 더 많은 메뉴를 맛보지 못해서 조금은 아쉬움이 남으며, 수일내에 지인과 방문하여 그 많았던 다양한 메뉴들을 좀더 여유있게 맛보면서 즐기고 싶은 생각이다. 우선 음식 주문전 느낌과 기본적인 정보다.

아기자기한 스페인 느낌 인테리어

와인의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이 매우 합리적

기본 메뉴에 충실하고 종류가 다양

 

기본정보

전화 : 0507-1423-2175

주소 : 경기 파주시 송학1길 158-14 1층

주차 : 1층 상가앞 주차, 약 4대 주차가능

화장실 : 상가뒤 공용. 남녀구분. 가보지는 못함

주메뉴 : 감바스 오징어먹물빠에야 구운문어 이베리코프레사 생선구이 다양한 스페인 와인과 맥주

 

물컵과 기본 접시, 물컵과 세팅이 이국적이다. 접시도 이쁘고 사이즈도 커서 든든함. 갖고 싶다.

스페인이겠지 그림이 너무 이뻤다. 고흐 그림 생각도 나고. 의자도 분위기 있음.

출입구. 빨간색 문이 이색적이다. 기분이 좋아지는 색. 밖으로 눈이 내리면 더 운치있을듯.

물티슈. 단골이 됐으면 좋겠다. 내 생각도 그러하다.

식전빵. 여기 양은 일단 푸짐하게 시작하는듯. 음식나오기도 전에 든든함.

기본 세팅. 올리브와 절인 오이들. 올리브유. 어딜가면 하나만 세팅해주는데, 여긴 다 있음. 든든하고. 올리브 맛남. 먹을때 씨조심하고.

화이트 글라스. 무려 5,500원이다. 바틀은 22,000원. 앞으로 와인은 무조건 여기. 스페인 와인은 생각보다 매우 맛있다. 맛이 풍부하고 향이 좋음. 떄론 프랑스보다 더 풍부함. 기회되면 맛보기를 희망함.

하몽샐러드. 특대 사이즈라서 깜짝놀람. 맛있어서 한번 더 놀람. 위에 하얀 애들 정말 향긋함. 채소도 맛있고. 하몽맛이야. 머. 좀 남겨서 아쉽다. 2-3명은 먹을듯.

접시에 덜어서. 하몽 맛봄. 하아 맛있음. 하옴과 메론도 좋지만. 셀러드와도 엄지척. 앞으로 하몽은 여기.

감바스. 정말 저렴한 가격에. 탱글탱글한 새우들. 소스와 아래 올리브유에서 나는 맛도. 무언가 이국적이다. 신선한 맛임. 입맛 올라오기 딲좋음.

스페인산 소시지와 빵. 채소. 맥주와 매우 잘어울릿하다. 라거보다는 향긋한 담레몬 맥주에 같이 먹으면 최고일듯. 소시지는 매우쫄깃. 빵도 쫄깃. 소스는 향이 풍부함.

배가 이미 차서 고민한다가 시켰는데. 안시켰으면 두고두고 후회 했을듯. 개인적으로 친구에게 자랑하고 싶은맛임. 오징어는 정말 촉촉해서 칼만 대면 잘리고 숯불향이 향긋해서 두고두고 생각나는 향인데 기존에 내가 알던 숯불향과는 다른 향임.무언가 이국적인 향이남. 뿌려진 주황색 소스와도 잘 어울러짐. 그리고 오징어 먹물. 밥은 적당히 눌어서 긁어 먹는 맛이 좋고. 노란색 소스는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밥에 비벼서 먹을때 눈 돌아감. 먹을떄 계속 으음. 으음 하게 됨. 레몬은 먹기전 반드시 뿌려서 먹으면 향은 배가됨. 아무튼 오징어를 좋아하고 먹물빠에야를 좋아하는 분 있으면 한번 맛보시기를 강력 추천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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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순서(1인기준) 및 예산

1) 허니 하몽 샐러드 14,000원

2) 화이트 하우스 와인 5,500원 * 2잔 = 11,000원

3) 감바스 11,000원

4) 오징어 먹물 빠에야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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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합계 약 50,000원

실제계산 약 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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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내공있는 스페인현지 오너쉐프의 신선한 재료로 제대로 만든 현지 느낌의 다양한 메뉴 특히 신선한 감바스와 빠에야를 맛볼수 있고, 구운메뉴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향기로훈 향과 수비드함. 다양한 와인 맥주 주류가 준비되어 있어, 잘 어울러지는 현지 음악, 그리고 오후 햇살과 함께 느긋하고 편안하게 와인과 메뉴들을 즐기고 있다보면 작년에 비행기 예약해두고 코로나로 인해 못가서 아쉬었던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자연스럽게 생각남.개인적인 관점에서 보는 장점과 단점은 아래와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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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스페인현지 오너쉐프의 다양한 메뉴

2) 아기자기하고 마음편한 플레이팅

3) 절대 작지 않은 양

4) 저렴하고 다양한 스페인 와인과 맥주 => 와인 바틀 22,000원부터 시작, 담레몬 맥주 5,000원 , 생맥주도 기대중

5) 스페인 느낌 물씬 인테리어와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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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1) 아직 특별한 단점은 없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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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항

스페인에 있는 누나집에 놀러 간 느낌. 분위기에 녹아들어가 평소보다 매우 더 많이 그리고 오래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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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내 재방문 가능성​

100% (가족들이랑 연말시즌에 한번 더 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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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시 추가주문 예정메뉴

구운문어

생선구이

이베리코 프레사

오늘의 디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