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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 맛집] 오알비스트로 - 뇨끼와 살치살 스테이크, 파스타가 맛있는 이탈리안 모던 캐쥬얼 와인바 레스토랑

맛집

by 과객님 2021. 12. 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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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지를 받는날은 점심 먹는 시간이 조금 늦어지는 편인데, 이날은 날씨도 꾸물하고 해서 파스타가 너무 먹고 싶었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쇼비뇽 블랑에 감바스와 오일 파스타 이면 웬만한 정찬 부럽지 않은 구성이다. 파주 운정신도시에는 제대로 먹을수 있는 파스타 집을 찾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고 해서, 검색을 통해 찾은 오알비스트로는 몇주전부터 방문을 벼루고 벼루던 분위기 좋은 뇨끼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었다. 소문대로 인테리어는 정말 깔끔했고, 오너 쉐프가 매우 신경을 많이쓰고 가꾼 느낌이 드는 편안한 와인바 비스트로인듯한 첫 인상이었다. 메뉴판을 받았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였기에, 너무 많이는 먹을수가 없었고, 무난한 메뉴로 스타트 하였다. 오늘은 첫날이니까. 다음에는 뇨끼와 살차살 스테이크, 카펠리니 파스타 그리고 와인은 바틀로 먹어볼 예정이다. 우선은 기본정보다.

기본 정보

이름 : 오알비스트로

주소 : 경기 파주시 소리천로 25 유은타워7차 3층

전화 : 070-8228-6290

오픈 : 평일 15시~ 주말 12시~(브레이크타임 있음)

휴무 : 월요일

주메뉴 : 트러플 감자 뇨끼 , 수비드 살치살 스테이크, 카펠리니 파스타

주차 : 건물내 공용 지하 주차

화장실 : 건물내 공용 화장실, 남여구분

음식 정보

기본 세팅, 포크, 수저, 나이프, 물티슈와 앞접시. 가지런하다.

오픈 키친이다. 왼편에 와인셀러가 보이고, 전체적인 느낌이 매우 깔끔하다. 신경 많이 쓰신듯하다.

와인잔. 이쁘다. 손잡이 두께도 매우 얇고, 유리 광택도 깔끔. 기분좋게 마실수 있을듯.

식전빵, 까만 소스가 맛있다. 제대로 만든 소스맛이다. 포장해서 싸가고 싶은 맛.

저녁 일정이 있어서 오늘은 글라스로. 샤도네이를 주문. 날씨와 잘 어울린다. 온도 좋고. 향 좋고. 보관 잘 된 맛.

로메인 셀러드를 시키려다, 남길수 있어서 애피타이저는 메론 프로슈토. 메론의 온도와, 고기의 온도를 적절하게 잘 맞추신듯. 맛있다. 내공이 느껴짐.

잠시 쉬는 시간, 입구쪽. 깔끔한 인테리어다. 신경 많이 쓰신듯. 벽쪽은 우드 체어임.

아침을 못먹어서. 무난한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주문. 관자와 오징어, 새우들이 잘 어울리짐. 면도 잘 삶겼고, 바지락의 베이스도 안정적임.하나도 안남기고 싹 먹음.

맛있다. 시원함. 피클.

밥먹고 잠시 쉬는 시간. 바깥쪽 테이블. 바깥쪽으로 창이 있고, 오픈 되는 창이라. 날씨좋은 날은 시원하게 먹을수 있울듯,

*주문순서(1인기준) 및 예산

1) 메론 프로슈토 15,000원

2)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18,000원

3) 샤도네이 글라스 6,000원 (호주산 Koala Ranch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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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합계 약 39,000원

실제계산 약 39,000원(추가한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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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에 내공이 느껴지는 오너쉐프의 뇨끼 파스타를 비롯한 이탈리안 풀 다이닝을 맛볼수 있는곳

개인적인 관점에서 보는 장점과 단점은 아래와 같다. ^^

*장점

1)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모던 비스토로 와인바 인테리어

2) 합리적인 수준의 와인 가격

3) 내공 가득한 오너 쉐프 요리

*단점

1) 아직 특별한 단점은 없는집

*주의 사항

저녁이나 주말은 예약이 필수 인듯 하다.

*한달내 재방문 가능성

100% (뇨끼와 수비드 살치살 스테이크, 숭어 보타르카 카펠리니 먹으러 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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