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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대식육식당 | 등심 삼겹살 가브리살 갈매기살 맛집 | 속리산 문장대 상주 문경 로컬 맛집

맛집

by 과객님 2023. 4. 2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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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문장대를 올라갔다 내려온후 방문한 식육식당 고기 전문점이다. 문장대 식육식당 .

상호에 문장대가 너무나도 친근한데, 고기 맛집 검색을 해보면 항상 첫번째 나오던 곳이어서 크게 걱정안하고 1순위로 방문 하려고 벼루던 집이었다. 블로그에서 18시가 되면 사람들이 밀려와서 앉을 자리가 없다고 의례 쓰는 글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18시즈음부터 동네 단골분들이 밀려와서 자리가 실제로 없었다. 분위기는 거의 종로3가 갈매기골목. 다행히 나는 그전에 와서 편안하게 먹을수 있었는데, 분위기가 으쌰으쌰 하니 잘 적응하고 먹으면 될듯 하다.

문장대식육식당

삼겹살 가브리살 갈매기살 200g

12,000원~13,000원

고기가 일단 푸짐하다. 200g부터 시작하기 떄문에 어떤 메뉴로 시작하더라도 배불리 먹을수 있을듯 하다.

파채가 기본적으로 따라오고, 집에서 담근듯한 김치도 같이 오고 기분탓인지 깻잎과 상추도 맛있다. 사실 참기름과 된장도 맛있었다. 그래서 원래 먹던 양보다 너무 많이 먹었고, 로컬 맛집 확실히 맞는거 같으니 참조하면 될듯 하다.


개요

문장대식육식당

이름: 문장대식육식당

주소: 경북 상주시 화북면 문장로 1699

위치: 문장대 화북지원센터에서 내려오면 바로 앞

영업: 10:00~20:00

전화: 054-533-8868

화장실: 실내 남녀 구분

주차장: 식당앞 약 8대

특징: 여행지 소문난 식당 + 로컬 유명한 식당

특징2: 고기 많고 가격 싸고 분위기 좋고 기분도 좋아짐

특징3: 가족들이 운영하고 단골이 많은 특유의 편안함이 있는 집

주의사항: 많이 먹게됨, 1인분 200g임.

 

문장대식육식당 출처 네이버지도


실내전경 & 메뉴

문장대식육식당

등심 28 삼겹살 목살 12 갈매기살 가브리살 13


음식

문장대식육식당

오늘의 페어는 막걸리. 술 빨리 주는 집은 역시 최고임.

막걸리도 로컬 막걸리인듯. 상주 막걸리다. 쌀과 팽화미 국내산. 밀가루만 미국산.

돌판 비스무리 한거 깔아 주시고, 기름 빠지는 곳 보이고.

스타트는 등심. 2인분을 우선 시켰고. 어릴떄 보던 그 등심 때깔이다. 그때 먹던 그 등심 맛이 기대된다.

상추와 깻잎. 잘 먹지도 않던 깻잎을 이날 2번이나 리팰해서 먹음. 상추도 중간중간 계속 먹음.

마늘 고추

김치 구워서 먹는것보다 그냥 먹는게 더 맛있다고 함 그래서 안 굽다가 중간쯤 구워먹음

참기름이 정말 향긋하다. 옛날 시골에서 먹던 그향이다.

소금도 맛남 매우 진함

등심 옆 샷. 얇지만 단단한 느낌

2장 투척

뒤집고.

파채 왔고. 여기서 부터 달려간다. 모든 준비는 끝. 순식간에 등심은 끝.

다음 선수는 여기서 유명하다고 하는 삼겹살 . 그냥 보기에는 비슷하다.

여기에 담군다음에 구우면 된다고 하신다.

밥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밥 시키면 반찬이 따라 나온다. 콩나물 고사리

파란 김치. 미역줄기?

하얀 밥 등장 했고

이렇게 담근 다음 구우면 된다고 하신다. 까만건 후추인듯

된장. 시~~ 원 하다. 자꾸 손이 간다 손이가. 자꾸 들어감.

옆 테이블들에서 가장 많이 주문하던게 이 가브리살인데. 배는 불렀지만 술김에 너무 궁금해서 주문. 다먹긴 했는데. 역시나 많이 먹었음. 쫄깃하고 고소한맛.

총평

너무 많이 먹었다. 짧은 시간에 많이 먹는것은 필자의 성향은 아니지만, 이날은 달랐다. 분위기가 으쌰으쌰하고 공교롭게 주방근처에 자리를 잡은터라 메뉴판에 있는 모든 메뉴를 먹고 싶었으나 다행히 진정하고 스톱을 하긴 했는데,, 아직도 갈매기살을 못먹어본게 찜찜하다. 여기 갈매기살도 맛있다고 했는데,,,,, 다음에 들리면 꼭 갈매기살과 가브리살을 먼저 주문 할 예정. 가격과 양. 두가지 모두 잡은 집. 동네 단골 많아서 그 특유의 편안하게 많이 먹게 되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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