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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원 복집 | 복어 코스 요리로 단골 많은 수서 맛집 | 과객 맛집

맛집

by 과객님 2023. 4. 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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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에 들렀다가 저녁으로 복어를 먹기 위해서 방문한 복어 요리 전문점. 일미원 수서.

대부분의 손님이 단골 이신듯 하다. 수십년은 될법한 정원의 소나무와 안마당의 넓은 주차장. 엄청 넓은 집이었던것으로 추측되는 일미원의 건물은 오랜 기간만큼이나 추억도 많을듯. 편하게 먹고 마실수 있는 요리 집 느낌이고, 임직원 모두 오랫동안 근무한것으로 보여서 더욱더 프렌들리하고 편안하고 여유있다. 막걸리 복분자등 주종도 다양해서 친구 또는 가족들과 복요리를 다양하게 먹기에 좋을곳으로 보여진다.

일미원

복코스요리 복사시미 복지리

넓은 내부 주차장


개요

일미원 수서

이름: 일미원

주소: 서울 강남구 광평로46길 5-6

위치: 수서역 삼성서울병원 사이

영업: 10:30~21:30 (일요일휴무)

전화: 02-3412-0081

화장실: 식당안 남녀구분 깨끗

주차장: 식당안 마당 약 10대 이상

특징: 단독건물이고 주차장에서 몇계단 올라감

주메뉴: 복코스 복사시미 복지리 복탕수육

일미원 | 출처 네이버지도


메뉴

일미원 수서

메뉴를 찍지 않아서 네이버에서 가져왔다. C코스를 먹으려다 매니저 직원분의 추천을 받아 B코스를 먹었는데, 추천이 역시 옳았다.

푸짐하고 참복 위주로 메뉴구성이 되어서 푸짐하고 다양하게 맛보아서 행복한 식사시간이 되었다. 주류 가격도 합리적이서 술자리 모임에도 좋을듯 한데, 술안주로 찜 종류들을 많이 드시는것이 보인다. 필자는 찜 종류는 잘안먹어서 맛을 잘 모르고, 필자가 주문한 B코스에 나온 사시미와 튀김 지리등 모든 메뉴들이 맛있었다.

메뉴 출처 네이버


메뉴 사진

일미원 수서 | B코스

B코스의 사진들이다. 코스 순서와 구성은 기억나는데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서빙속도를 천천히 혹은 빨리를 물어 보셔서 진행 순서도 조절 할수 있어서 더 좋았던듯 하다. 필자는 매우 천천히 그리고 많이 먹는다.

마즙

인삼? 더덕?

복탕수육

해산물모듬

복사시미

복탕수육

복불고기

복초밥

복지리

복죽

과일

기본 세팅 도자기 앞접시와 물컵 좋다. 수저 세팅 되어 있고.

홀에서는 테이블들이 4인 8인 등으로 구성 . 여기 저기 단체 룸들도 많다.

기본 반찬 가지 김치 사라다 샐러드

복어 껍데기 무침

청포 묵

몸애 좋은 두릅

미역 냉국

찍어 먹는 소스.

마즙 - 코스의 시작이다.

인삼이라 생각 하고 먹었다. 엄청 크고 두꺼웠다. 인삼을 안드셔서 내가 2개 다 먹음 . 먹고 나니 술을 안 시킬수 없음.

복 탕수육으로 시작

해산물 모듬 - 전복이 크고 매우 실하다. 멍게 향 좋고 문어 쫄깃 하얀 골뱅이 부드럽고. 다 좋다. 막걸리 바로 시킴.

포천 찹쌀 막걸리를 쓰신다. 가격은 6

찹쌀은 국내산 . 쌀도 팽화미 국내산. 밀은 미국산이다. 밀막거리를 좋아하는 필자에게는 좋은 맛이다. 담백하고 진하면서 깔끔하다.

드디어 나온 메인. 복사시미 - 맛이 없을리가 없지 쫄깃하고 미나리향이 너무 좋다. 복 껍질과 무우순 미나리를 싸서 먹으면 행복x100

복탕수육 쫄깃 쫄깃 많이 달지 않고 촉촉하다

복불고기 보기와 다르게 많이 맵지 않다 안에 들어간 파와 미나리도 향긋

복초밥 쫄깃 맛남 - 다음에 오면 더 주문해서 먹고 싶은 맛

복지리 - 시워~원 하다. 양도 딱좋고 콩나물 미나리 배추 들어가고 . 향긋하고 시원.

마무리 메뉴 복죽 - 배가 많이 불러 있었음에도 싹싹 다 비웠다. 내공이 느껴지는 맛 . 재료 아낌없이 넣으 신듯.

마무리 과일 - 배 - 배부를때는 배가 최고


주차장전경

일미원

총평

재료를 아끼지 않는 오래된 맛집 인듯 하다. 양도 정말 많고 맛도 맛있고 푸짐하게 배불리 맛있게 잘 먹었다. 복어가 생각날때 1순위로 생각날듯 하고, 조만간 진행할 모임을 여기로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다. 오며가며 시간이 허락할때 꼭 다시 들리고 싶다. 주차장 정원에 소나무들은 정말 보기만 해도 힐링이다.

*음식점 협찬 연락이 정말 많이 오는데, 필자 성격상 맛없는데 맛있다고 할 자신이 없어서 모두 거절하고 있다. 모든 맛집은 내돈내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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