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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교몽돌장어 | 강화도 김포 장어 맛집 | 민물장어 갯벌장어

맛집

by 과객님 2023. 4. 9.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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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산을 산행한후 강화도가 갯벌장어가 유명하다고 해서 검색후 찾아간 장어집 - 일대교몽돌장어

이름이 길어서 한참 들여다 보았는데, 몽돌이 울산 해수욕장에서 봤던 그 몽돌인가 보다. 실제로 방문해서 보니 몽돌이 불판으로 세팅되어 있고 거기에서 장어를 구워 주시는데, 기름기가 완전 쏙 빠지고 느끼함이 없이 정말 담백한 맛을 느낄수가 있었다. 몽돌 때문인건지 처음 먹어본 갯벌장어의 맛이 원래 그러한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분명한건 매우 담백했고 애들이 매우 탱탱해서 최근에 먹은 장어중에는 가장 맛났었다. 그리고 매니저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고 친절하게 설명까지 다 해주시는데, 어찌나 손도 빠르고 일을 잘 하시는지 스카웃 하고 싶을 정도였다. 여튼,

일대교몽돌장어

갯벌장어 민물장어 몽돌에 구움

주차장 넓음

강화도 고려산 산행을 가거나 석모도 여행을 마친후 서울로 돌아가면서 먹기 최적의 위치이다. 주차장도 매우 넓어서 부담없이 방문이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우선 기본적인 정보다.

 

개요

일대교몽돌장어

이름: 일대교몽돌장어

주소: 경기 김포시 월곶면 김포대로 3023번길 83

위치: 강화대교 넘어서 바로 우측

영업: 11:00~21:00 (15~16시 브레이크타임)

전화: 0507-1415-6116

메뉴: 갯벌장어 60 민물장어 50 된장 6

주차장: 식당앞 약 30대

화장실: 식당안 남녀구분

특징: 몽돌에 장어를 구워줌. 갯벌장어 매우 담백

특징2: 매니저 직원분이 매우 친절하고 잘 구워주심

특징3: 신발벗고 슬리퍼로 갈아신고 입장

일대교몽돌장어 거리뷰 : 출처 네이버 지도


 

실내 전경

일대교몽돌장어

앉으면 몽돌 뚜껑을 이렇게 열고 달구기 시작한다.

생수와 컵 그리고 물수건. 요런 물수건 좋다. 환경도 보호하고

몽돌 불판 아래가 뜨겁다고 한다. 조심.

4인용 테이블 + 8~ 12인용 테이블 깔려있다. 단체 식사도 가능할듯.

뒷쪽에도 테이블들이 또 많다. 다양한 TV 방영.


 

메뉴

일대교몽돌장어

무릎 부위 화상 조심하고, 메뉴판 겉면

민물장어 50 갯벌장어 60 장어정식 40 / 기본은 2인분부터

한우 등심도 먹을수 있다고 한다.

해물라면 마음에 듬. 장어 먹고 나면 느끼할수 있으니. 된장찌게도 너무 맘에 듬.

갯벌장어는 계절에 따라 식감이 다를수 있다고 한다.


 

음식 사진

일대교몽돌장어 | 갯벌장어 복분자주 된장

몽돌이 많이 달구어 지고 있다.

생강과 된장 마늘

샐러드

장어 찍어 먹을 소스

상추가 요즘 비싸다고 한다.

오늘의 페어는 고창 복분자주. 병이 길다.

16도 라고 한다.

갯벌장어. 살이 매우 토실하다.

기본 반찬들. 장어집인데 반찬이 매우 많고 맛있었다. 묵 더덕 . 더덕이 매우 실했다.

파김치. 파란 쫄면 같은.

장어에 필수. 절인 깻잎

김치전이 따뜻하다고 먼저 먹으라고 했다. 맛있어서 깜짝 놀람. 더 주셔서 더 먹음. 지금도 생각난다.

무화과 인듯. 명이나물 있고

무언가 싶어서 궁금하다가 결국 물어봤는데. 떡이라고 하신다. 백설기. 장어집에 백설기라니. 마지막에 커피랑 먹었는데 매우 맛있음. 쫄깃.

우리가 아는 그맛. 샐러드.

깍두기 인가.

절인 무우

장어들 투척. 굽기 시작. 손질 다해주시고 다 구워 주심. 꼬리가 살아있어서 깜짝 놀람. 파닥파닥 거림.

장어 뒤집어 주시고

또 뒤집어 주시고. 장어에서 김이 난다.

또 뒤집어 주시고 김이 많이 나기 시작한다. 아래 까만건 몽돌이다.

또한번 뒤집어 주시고. 이젠 먹어도 된다고 하신다. 정말 안느끼하고 담백하고 탱글탱글하다. 느끼해서 장어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더 좋아할듯.

순식간에 장어를 먹고 탄수화물 섭취를 위하여 주문한 된장 찌게. 큰 멸치가 몇개 보인다. 국물 매우 시원. 해물 베이스인가 보다.

밥은 하얀밥.

총평

장어가 먹고 싶어질때 반드시 생각날 곳이다. 기존에 먹었던 느끼한 장어들과는 다른 담백한 장어 맛이어서 더 생각난다. 몽돌에 구워서 촉촉하고, 살이 탱글탱글해서 더 맛있는듯 하다. 가족이든 친구이든 강화도 인근을 지나갈때 꼭 한번 맛보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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