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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백운산 등산 | 용궁사 - 백운산 전망대 정상 | 인천 과객 등산

국내여행

by 과객님 2023. 2. 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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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입한 호카 등산화를 테스트 할겸 영종도 백운산에 다녀왔다. 월롱산과 비슷한 레벨일것으로 생각하고 편안하게 갔는데, 높이는 비슷했으나 내가 간 백운산 코스는 길의 50% 이상이 계단이어서 살짝 힘들었다. 지금도 욱씬욱씬. 사진들로 느낌을 공유한다.

용궁사 -> 백운산 전망대 -> 용궁사

계단길 50% 일반 흙돌길 50%

편도 1.4Km

 

개요

영종도 백운산

산이름: 백운산

높이 : 255.5m

위치 : 인천 중구 운서동 산 1-1

들머리 : 용궁사 주차장 무료

코스 : 용궁사 - 백운산 전망대 정상 - 용궁사

거리 : 약 1.4Km , 왕복 2.8Km

방문일 : 2월 말 겨울 막바지

특징 : 영종도 동네 뒷산 느낌. 파주의 심학산과 비슷한.

특징2 : 산스장이 많음. 내가 본것만 3곳.

주의 : 눈 올때 백운사로 갔다가 길이 아닌곳으로 올라간 기억이 있다. 꼭 네비를 용궁사로 찍자. 헷갈렸다.

화장실 : 용궁사 주차장 앞 / 남녀구분


 

등산로 사진

영종도 백운산 - 용궁사

초입은 일반적인 산길. 돌 조금. 흙 길.

용궁사 에서 조금만 올라오면 산스장이 있고.

백운산 정상이 1.1Km 남았다고 한다.

산스장에서 잠시 쉬고 있었는데, 여기까지만 올라왔다 내려가시는 분들 많음.

용궁사 산스장.

저 계단을 보고 그냥 내려가시는듯. 나도 보고 있으니 깝깝.

계단 올라갑니다.

계단 다 올라오면 요런 매트길들이 계속.

흙산길도 중간 중간 나오고.

요런 걷기 좋은 길들도 나오고. 공통적으로 매트들이 깔려 있음.

누군가가 돌 올려 놓은데가 중간중간 나오고

다시 계단이 나옵니다. 이 계단은 그래도 올라갈만 했다.

중간정도 왔나 보다.

백운산 0.85km 남음

평탄한길 잠시 나오고

평탄한길 이어지고

600미터 남았다고 한다.

다시 산스장.

잠시 쉴수 있는 정자도 있고. 여기서 잠시 쉬는것이 좋다.

산스장. 역기도 있고. 철봉도 많고.

철봉이 3개. 역기도. 있고. 벤치도 많고. 좋다.

여기서부터 정상까지는 거의 계단.

내려다보면 다시 까마득 한 계단.

계속 올라가다보면 시야가 뚫리고 헬기장 도착. 몇몇명이 여기가 정상인걸로 알고 쉬고 있다. 조금 더 올라가자.

조금만 더 가면 정자가 나오고.

정상석이 있다. 여기가 정상인가.

봉화대도 보이고.

드디어 백운산 정상. 망원경이 2개나 있음. 무료.

왼쪽으로는 영종하늘도시.

영종하늘도시 보이고

멀리 인천대교 보이고

조금더 오른쪽으로 인천 공항 보이고.

용궁사

화장실은 주차장 앞에

매우 높다. 11미터라는데.

용궁사 에서 내려다 본 전경.

1300년 된 나무라고 한다.

보이는 곳이 일반적인 등산로 진입로라고 한다. 나도 이쪽으로 올라감.

백운산 정상 느낌

정상이 생각보다 꽤 넗고, 벤치도 많아서 편안하게 물 마시고 바람 맞으며 느긋한 시간 보냄. 올라가보니 코스가 여러개인듯, 여기저기서 올라오심. 인천공항 근처에서 근무하시는분들도 많은것 같고, 인근 주민들도 많이 올라 오시는듯 하다. 일몰 일출 보러도 많이 오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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