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 2021년 인구주택 조사결과를 7월 28일 발표를 하였고, 아파트 거주비율, 노령화 지수, 평균 가구원수등 의 많은 변동이 눈에 띈다. 총 125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양이지만, 흥미있고 유의미한 데이터가 많이 보이므로. 시간을 가지고 주요 항목 위주로 간략히 요약하고자 한다. 통계자료와 이미지는 모두 통계청 보도자료인 인구주택 조사결과 파일(첨부)에서 가져옴. 우선 주요 키워드.
주요 키워드
총 인구 5,174만명
수도권 인구 2,608만명
총 가구 2,202만가구
1인~2인 가구 61.7%
아파트 거주 가구비율 51.9%
평균 가구원수 2.29명
노령화 지수 143.0
노후 주택(20년이상) 비율 50.2%
평균 주거용 연면적은 아파트기준 74.6㎡ (약 22.6평)
인구
총 인구수 5,174만명. 전년대비 -9.1만명 감소.
2021년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국인은 5,009만 명(96.8%), 전년 대비 0.1%(-4.5만명) 감소,
2021년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65만명(3.2%), 전년 대비 2.7%(-4.6만명) 감소
나이 15~64세 생산연령인구 71.4%(3,694만명)
나이 65세 이상 고령인구 16.8%(871만명)
나이 0~14세 유소년인구 11.8%(609만명)
남자가 25,850천 명, 여자는 25,888천 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38천명 더 많아, 성비(여자100명당 남자의 수)는 99.9
10세 연령별로는 50대 인구가 16.6%(8,576천 명)으로 가장 많고, 40대 15.7%(8,116천 명), 60대 13.7%(7,074천 명) 순으로 많음
2021년 11월 1일 기준 국내에 3개월이상 거주한 외국인은 1,650천명으로 총 인구의 3.2%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2.7%(-46천명) 감소
외국인 연령별로는 30대 외국인이 28.2%(466천명)으로 가장 많고, 20대 23.1%(381천명), 40대 16.6%(275천명) 순으로 많음
국내에 상주한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한국계) 31.7%(523천명), 베트남 12.1%(200천 명), 중국 11.7%(193천 명), 태국 9.6%(159천 명) 순으로 많음 - 중국, 베트남, 태국이 외국인 전체 인구의 65.2%를 차지
수도권 인구 2,608만명. 전년대비 +0.1% 증가
경기.세종.인천.제주.강원은 인구 증가. 그외 시도 인구는 감소.
시도별 인구는 경기가 26.4%(13,653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8.3%(9,472천명), 부산 6.4%(3,324천 명), 경남 6.4%(3,306천 명) 순으로 많음
노령화지수 143.0 (유소년 인구 100명당 고령인구). 전년대비 +10.5
나이 65세 이상 고령인구 16.8%(871만명) > 나이 0~14세 유소년인구 11.8%(609만명)
cal) 871 / 609 = 1.43
생산연령인구 1백 명 당 부양해야 할 유소년인구의 부양비는 16.5로 전년 대비 0.3 감소한 반면, 노년부양비는 23.6으로 1.3 증가
연령 계층별로 인구 비율을 보면, 유소년인구는 서울(9.8%), 생산연령인구는 전남(64.7%), 고령인구는 세종(9.8%)이 낮음
시도별 유소년부양비는 세종(27.7), 제주(20.2) 순으로 크고, 서울(13.4), 부산(15.1) 순으로 작음
노년부양비는 전남(37.0), 경북(32.9) 순으로 크고, 세종(13.8), 울산(18.4) 순으로 작음
가구
총 가구 2,202만가구. 전년대비 +53.8만가구 증가.
일반가구는 총가구의 97.4%(2,145만 가구). 52만가구 증가.
기타가구(외국인가구 및 집단가구)는 2.6%(57만 가구). 1.6만가구 증가.
수도권에는 전체 가구의 49.5%(10,901천 가구)가 거주, 4대권역 중 전년 대비 가구 증가폭(2.8%, 301천 가구) 가장 큼
시도별 가구수 경기가 5,493천 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4,191천 가구, 부산 1,447천 가구 순임
전년 대비 시도별 가구 증가율은 세종(4.4%), 경기(3.7%), 인천(3.2%), 제주(3.0%), 광주(2.8%), 충남(2.7%) 순으로 높음
가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시군구는 경기 화성시(20천 가구)이며, 평택시 (20천 가구), 수원시(15천 가구) 순임
일반가구의 가구유형 비율은 친족가구 64.4%, 비친족가구 2.2%, 1인가구 33.4%
총 일반가구수는 감소. 1인가구는 전년대비 +52만가구. 7.9%나 증가...
가족이 같이 사는 친족가구(1~3세대이상 포함)는 전체 일반가구의 64.4%(13,810천가구)
비친족가구는 2.2%(473천 가구), 1인가구는 33.4%(7,166천가구)
3인이상가구는 감소. 1인~2인 가구비율은 증가. 61.7%
1인가구 7.9%(52만 가구) 증가
2인가구 3.6%(21만 가구) 증가
3인이상 가구 2.5%(-21만 가구) 감소
평균 가구원수는 2.29명, 전년 대비 0.06명 감소, 5년전 대비 0.22명 감소
2021년 주된 가구 유형은 1인가구(33.4%)로 전년 대비 7.9%(522천가구) 증가
2010년의 주된 가구 유형은 2인가구, 2015년 이후에는 1인가구
가구 비율은 가구원수가 늘어날수록 낮아져 1인 33.4%에서 5인 이상 4.1%까지 낮아짐
전년 대비 1, 2인 가구는 증가, 3인 이상 가구는 감소
2010년의 주된 가구 유형은 2인가구, 2015년 이후에는 1인가구
친족가구 중 1세대 가구(161천가구)는 증가한 반면, 2세대 가구(-152천가구) 및 3세대 이상 가구(-59천 가구)는 감소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는 전체의 51.9% | 전년 대비 0.4%p 증가
평균가구원수를 거처종류별로 보면 아파트 거주 가구원수는 2.62명으로 가장 많고, 주택이외의 거처는 1.50명으로 가장 적음
거처종류별로 가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시도는 단독주택은 전남(50.4%), 아파트는 세종(77.2%), 연립주택 및 비거주용 건물내 주택은 제주(각각 9.1%, 2.7%), 다세대주택은 서울(18.9%), 주택이외의 거처는 인천(8.8%)
아파트 거주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시도는 세종(77.2%), 가장 낮은 시도는 제주(25.7%)
평균 가구원수 2.29명 | 지속적으로 감소중
평균 가구원수는 2.29명, 전년 대비 0.06명 감소, 5년전 대비 0.22명 감소
거처종류별로 보면 아파트 거주 가구원수는 2.62명으로 가장 많고, 주택이외의 거처는 1.50명으로 가장 적음
주택
총 주택 1,881만호. 전년대비 +29만호 증가. +1.5%
2021년 11월 1일 기준 총 주택은 18,812천호로 전년 대비 286천호(1.5%) 증가
연평균 주택 증감률은 1995년 5.4%에서 지속적으로 감소, 2016년 2.0%까지 낮아진 후 반등하였으나 2019년 이후 다시 증가폭이 감소하는 추세
아파트는 1,195만호로 총 주택의 63.5%, 전년 대비 2.5%(29만 호) 증가
단독주택은 387만 호로 전년 대비 0.7%(-3만 호) 감소
공동주택은 1,473만 호로 전년 대비 2.2%(31만 호) 증가
2021년 주택종류별 주택 규모는 공동주택이 14,728천 호(78.3%), 단독 주택은 3,871천 호(20.6%), 비거주용 건물 내 주택은 213천 호(1.1%)임
전년 대비 공동주택은 2.2%(314천 호) 증가한 반면, 단독주택과 비거주용 건물 내 주택은 각각 0.7%(-27천 호), 0.5%(-1천 호) 감소
서울의 아파트 비율은 59.3% | 연립/다세대의 비율은 30.1%
경기도의 아파트 비율은 70.6% | 연립/다세대의 비율은 17.7%
아파트 비율이 가장 높은 시도는 세종(86.5%), 가장 낮은 시도는 제주(31.8%)
전년 대비 주택 증가율이 가장 높은 시도는 세종(5.0%), 가장 낮은 시도는 부산(0.5%)
단독주택 비율이 가장 높은 시도는 전남(49.3%), 가장 낮은 시도는 인천(9.0%)임
시도별 주택은 경기가 4,608천 호(24.5%)로 가장 많고, 서울 3,068천 호 (16.3%), 경남 1,306천 호(6.9%), 부산 1,283천 호(6.8%) 순임
전년 대비 주택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시도는 경기(113천호), 서울(53천호), 인천(21천호), 강원(11천호) 순임
주택 397만호(단독주택 204만호+아파트 136만호+연립외)는 노후기간이 30년 이상 된 주택
단독주택중 2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은 73.9%
20년 이상 된 주택은 총 주택의 50.2%, 30년 이상 된 주택은 21.1%
단독주택의 52.8%(204만호), 아파트의 11.3%(136만호)는 노후기간이 30년 이상 된 주택
1990년대에 지어진 주택이 전체 주택의 28.8%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2010년대 주택이 25.4%를 차지
199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는 전체 아파트의 31.3%, 해당 시기에 지어진 연립·다세대주택은 전체 연립·다세대주택의 26.2%를 차지
노후기간이 20년 이상 된 주택은 9,435천호로 전체 주택의 50.2%를 차지하며, 30년 이상 된 주택은 3,975천 호로 전체 주택의 21.1%임
단독주택 204만호, 아파트 136만호, 연립/다세대주택 49만호등은 노후기간이 30년 이상 된 주택임.
노후기간이 30년 이상 된 주택 비율은 전남 36.7%(298천호), 경북 30.7%(339천호), 전북 29.3%(219천 호) 순으로 높으며,
비율이 낮은 시도는 세종 7.0%(10천 호), 경기 11.5%(531천 호), 울산 18.5%(73천 호) 순임
평균 주거용 연면적은 일반단독주택 80.2㎡, 아파트 74.6㎡임 (약 22.6평)
주거용 연면적 「60㎡ ~ 100㎡ 이하」인 주택이 41.9%로 가장 많음
일반단독주택, 아파트, 연립주택은 「60㎡ ~ 100㎡ 이하」주택이 가장 많고, 다세대주택은 「40㎡ ~ 60㎡ 이하」가 가장 많음
주택종류별 평균 주거용 연면적을 살펴보면, 일반단독은 80.2㎡, 아파트 74.6㎡, 연립주택 68.0㎡, 다세대주택은 48.5㎡임
2021년 주택당 평균 거주인수는 2.8명, 5년 전 대비 0.3명 감소
주택종류별 평균 거주인수는 단독주택 3.6명, 아파트 2.6명, 연립주택 2.4명, 다세대주택 2.2명임
단독주택의 대지면적은 「100㎡ ~ 200㎡ 이하」가 26.8%로 가장 많음
전년 대비 대지면적 400㎡ 이하의 단독주택은 감소한 반면, 400㎡ 초과 단독주택은 증가
빈집 은 1,395천 호로 전체 주택의 7.4%를 차지
11월 1일 기준 사람이 살지 않는 주택을 말하며, 신축주택 및 매매·임대·이사·미분양 등의 사유로 인한 일시적 빈집도 포함
빈집의 건축연도별 분포를 보면, 건축연도가 1989년 이전인 주택이 446천 호로, 1989년 이전에 건축된 주택 3,221천 호 중 13.9%를 차지
빈집은 아파트 54.2%, 단독주택 23.8% 순으로 많음
빈집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기가 17.4%(242천 호)로 가장 많고, 경남 9.9%(139천 호), 경북 9.3%(130천 호) 순임
전년 대비 빈집은 서울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으며, 감소율은 광주가 –19.6%로 가장 크고, 경기(-11.1%), 부산(-10.6%) 순임
주택 중 건축된 지 30년 이상 된 빈집 비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 7.8% (63천 호), 경북 6.1%(67천 호), 전북 5.8%(43천 호) 순임
주요계층
1인가구
1인가구는 일반가구의 33.4%(7,166천 가구)로 전년 대비 7.9% 증가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는 60대로 13.2%(137천 가구) 증가
1인가구 남자는 30대(21.8%), 여자는 20대 이하(19.4%)가 가장 많음
50대 이하 전 연령에서 남자의 1인가구 비율이 여자보다 높음
시도별 1인가구 비율을 보면 대전이 37.6%로 가장 높고, 경기가 29.2%로 가장 낮음
1인가구는 주로 아파트(33.1%)와 다가구단독 주택(22.3%)에서 거주
1인가구의 연령대별 거처종류를 보면, 20대 이하는 다가구단독(32.2%), 30대~70대는 아파트(33.6%~39.1%), 80대 이상은 일반단독(37.1%)에 가장 많이 거주
고령자 및 고령자가구
고령인구는 8,620천 명으로 58.0%가 65~74세, 고령인구 중 85세 이상 초고령자 비율 10.1%
65세이상 인구 비율은 면 지역(33.0%)이 동 지역(15.4%)의 2.1배
85세 이상 초고령인구 비율은 전남이 3.1%로 가장 높음
1인가구 비율은 75세 이상에서 높고(75~84세 24.1%, 85세 이상 25.1%), 집단가구 거주 비율은 85세 이상에서 18.7%로 가장 높음
고령인구의 연령이 많을수록 공동주택(아파트, 연립다세대)에 거주하는 비율은 58.5%→51.9%→47.8%로 감소한 반면,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비율은 37.1%→44.7%→49.0%로 증가
65세 이상 고령자가 있는 가구(6,161천가구)는 일반가구의 28.7%, 고령자만 있는 가구는 15.1%, 고령자 1인가구 8.5%
고령자 1인가구 비율은 특․ 광역시는 부산(10.4%), 도 지역은 전남(14.4%)이 높음
전남은 고령자가 있는 가구 비율(39.3%), 고령자만 있는 가구 비율(23.8%), 고령자 1인가구 비율(14.4%) 모두 가장 높음
친족과 함께 사는 18세 이하 인구 중 부모와 거주 75.0%, 조부모와 거주 0.8%
18세 이하 인구 중 친족과 함께 거주하는 인구는 98.3%(7,668천 명), 집단가구 거주는 1.4%(108천 명)
자녀의 연령이 많을수록 부모와 함께 사는 비율 감소(0~5세 80.3%→ 13~18세 70.7%)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
일반가구 중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는 4,827천 가구(22.5%), 전년 대비 2.5% 감소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는 2자녀 가구가 48.9%로 가장 많고, 5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는 1자녀 가구가 47.9%로 가장 많음
한부모가구
한부모가구 는 일반가구의 7.0%(1,510천가구), 전년 대비 1.5%(-23천 가구) 감소
모와 함께 사는 미혼자녀 가구는 5.3%(1,136천가구), 부와 함께 사는 미혼자녀 가구는 1.7%(374천가구)
미혼모.부 인구
미혼모 ․ 부는 총 27천명, 미혼모는 20천명(76.3%)
미혼모‧부* 는 총 26,652명(전체 인구의 0.05%)으로 미혼모는 76.3%(20,345명)이고, 미혼부는 23.7%(6,307명)
다문화 가구
다문화 대상자는 384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0.7%
2016년 대비 21.0%(67천 명), 전년 대비 3.5%(13천 명) 증가
다문화 대상자 중 여자는 79.3%, 남자는 20.7%
국적별로 다문화 대상자는 중국(한국계) 32.2%(124천명), 베트남 22.7%(87천명), 중국 19.0%(73천명) 순으로 많음
시도별로 다문화 대상자는 경기(32.5%)와 서울(19.7%)에 주로 거주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개요
인구총조사는 1925년, 주택총조사는 1960년 이후 매 5년마다 실시
기준 시점 : 2021년 11월 1일 0시 기준
가구 : 1인 또는 2인 이상이 모여서 취사 취침 등 생계를 같이 하는 생활단위
친족가구 : 가족으로 이루어진 가구, 가족과 남남이 함께 사는 가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중부권(대전, 세종, 강원, 충북, 충남), 호남권 (광주, 전북, 전남, 제주), 영남권(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방안 발표 | 국토교통부 (0) | 2022.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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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두산위브제니스 탄현 | 조망위주 (0) | 2022.08.08 |
남산센트럴자이 주상복합아파트 (0) | 2022.07.15 |
[고양시 분양]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아파트 청약 분양 (0) | 2022.07.12 |
[고양시 아파트] 지축역센트럴푸르지오(총852세대/6개동/29층/2019년/주차대수1.3대) (0) | 2022.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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