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쉘미셀 가는길 아침, 옹플뢰르(honfleur) 항구의 물안개 가득낀 카페에서 처음 마신 에스프레소의 맛과 느낌이 아직 선하다. 기본 세트가 에스프레소 커피-오렌지 쥬스-크로와상이었는데, 에스프레소는 부드러우면서 향긋했고, 오렌지 쥬스는 정말 진했고, 크로와상의 맛이야 말머. 물안개 속 항구 노상카페에서 먹은지라 느낌과 향이 더 진했을수도.
그 뒤로 카페에서는 항상 에스프레소를 마신다. 맛이 있던 없던. 쓰든 달달하던. 약이다 생각하고 그냥 쭉 마신다. 사실 진짜로 먹는 현실적인 이유는 필자 몸의 특성상 커피(특히 아아)를 오전에 마시면 화장실을 정말 자주가서. 어쩔수 없이 직장생활동안 적응해온 반강제적 습관이 되었다.
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주문해 보면 대부분의 카페(약80%)가 엄청 써서 정말 약이다 생각하고 먹고, 나머지 20%정도가 아. 이정도는 먹을수 있겠다 하고 먹고 있는데. 오늘 운정역 스타필드 바로 앞. 프라임타워 1층에서 발견한 이집이. 그 20프로에 들어갈뿐 아니라. 5프로 안에도 들어갈듯. '에스프레소, 그 자체_플로드' . 그러고보니 운정신도시 일대 에서 에스프레소 바는 처음 오픈한거 같은데.. 좋다.
여튼. 카페 사장님이 추천하는 메뉴 순서대로 마셨고, 친구와 나는 100프로 만족. 브레이크 타임이 15시30분부터 16시30분까지이니. 방문할때 참조하면 좋을듯.
오늘 마신순서는 오네로소-피에노-콘파냐-에스프레소 순.
그중 오네로소는 믹스커피랑 맛이 비슷해서. 대부분 부담없이 마실수 있을듯. 찐한 믹스커피맛.
친구는 피에노가 진하고 향긋해서 가장 좋다고 함.
입구 전경. 통창. 프라임타워. 스타필드 방향.
스타트. 오네로소. 찐한 믹스커피맛.
입구전경. 세로로. 프라임타워 1층. 왼쪽에 스타필드 건설현장.
1인용 체어.
벽 조명. 이쁘다.
주문 데스크. 옆. 바는 아직 안보임.
커피 원두들. 기계보이고. 바테이블이 없어도. 에스프레소 바 이겠지?
두번째 피에노. 잔에 둘러진 가루 향 좋음. 진하고 부드러움. 디저트 케익들은 종류별로 한개씩. 다 맛남.무화과 제일맛남.
피에노 자세히.
세번째 콘파냐. 생크림 완전 부드러움. 끝나고 여쭈어보니. 아래까지 스푼을 넣어서 같이 떠서 먹어야 한다고 함. 다음에 한번더.
단체샷.
마무리 에스프레소.
마지막 단체샷.
오네로소-피에노-콘파냐-에스프레소 순서데로 마심. 출처-네이버. 에스프레스들 위주로만 보인다.
메뉴판. 출처 - 네이버. 디저트 케익들도 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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