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념갈비가 생각날때 종종 들리는 본가갈비, 오늘은 소고기 모듬(본가 모듬)을 먹어보기로 함.
중량은 총 450g이고, 안창살-등심-갈비살로 구성되어 있는데, 플레이팅이 생각지도 못한 큰 접시가 와서 신기했음. 나쁘지 않아. 좋지. 버섯도 많고. 사진도 찍고.
고기는 전체적으로 온도가 적당. 쫄깃하고 식감도 좋아서, 양념을 가하지 않은 소고기가 생각날때 주문하면 딱일듯.
비교하자면 소양념갈비가 아무래도 윈 인거 같고, 번갈아 가면서 먹게 될것 같다. 비율로 보면 소양념갈비 3번 먹을때 등심이나 안창살 1분씩. 다시보니 등심은 메뉴에 없네.
요렇게 먹게 될듯. 소양념갈비-소양념갈비-본가모듬(안창살)-소양념갈비.
파채. 맛남.
숯 불 역시 좋고
소고기 모듬. 갈비살 - 등심 - 안창살 순서
등심. 등심이랑 안창살일때 머부터 먹지 고민하다. 등심부터.
안창살
갈비살
오늘은 소맥 말고 맥주만.
본가 모듬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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