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는 것 보다 잃는 것이 많다고 느껴진다.
하루 일정을 다시 봐도 매우 타이트하고, 책 읽는 시간, 운동하는 시간 등은 보이지 않는다. 이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운동하고 책 읽고, 또 다른 취미 생활을 하는 부지런한 사람이 많다. 하지만 필자는 천성이 매우 긍정적이고, 밝고 맑은 단순한 성격에 저질 체력이며 잠도 매우 많은 사람이다. 그렇지만, 책임감과 사명감이 높은 원칙주의자이다. 만일 필자와 비슷한 이런 성향 일 때, 위 일정 들은 번 아웃 되기 매우 좋은 시간표이다. 단순 하게 몰입 하기 때문에 나의 거의 모든 에너지는 해당 일과에 집중하는데 쓰인다. 퇴근 후 몸과 마음은 너덜너덜한 채, 기계적으로 내일을 준비한다. 회사의 상황을 한번 가정해보자 - 상법이나 근로기준법을 위반해도 회사에서 보호해주겠다고 회유 하면? - 회..
파이어족
2022. 12. 15.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