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ape from freedom => no effort, no freedom - Erich Fromm
Logical하지 않던 10년전쯤 읽은 책이니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책인듯 하다. 당시 나는 외부적으로 개인적으로 갈피를 못잡고 방황하던 시기였는데, 그 수준도 아닌, 내가 무슨생각을 하는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을때였는데, 소위, 생각하지 않고 살게 되면, 사는데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 떠오르는듯 하다. 여튼 그 즈음 이책을 읽고 나서는 내가 어디에 있고, 어떻게 생각해야 하고,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던 책이다. 이책은 나에게 기본적으로 본인의 한계를 파악하고, 극복하려고 하는 노력을 기울여여야 한다고 하였고, 그래서 나도 열심히 노력하였고, 그 결과로 10여 년간 자유를 만끽하며 대체적으로 행복하게 시간을 보낸듯 하다. 불과 약 2년전까지는..... 자유는 한가지 ..
책
2022. 1. 16.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