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대관령 삼양목장 - 양떼 양몰이 젖소 타조 풍력발전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보았던 양떼목장 그중에서도 삼양목장을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매표소를 지나 셔틀버스를 타고 정상에 도착한 느낌(약 15분 올라감. 해발 1150m)은. 음. 아무것도 없구나. 였다. 그냥 휑한. 말그대로 목장이었다. 셔틀버스를 타고 내린 대부분의 사람은 후다닥 구경하고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가고. 나는 인근을 여기저기 돌아다녓는데, 동서남부 대관령. 모두 목장이다. 10분정도 지나고 나니. 그 고요함에 익숙해지고. 이내 편안한 마음이 들면서.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 그 조용한 시간을 만끽하며 한참 시간을 보내고 내려왔다. 높은 지대이므로, 바람이 불고, 선선한 날씨일떄는 더 베스트일듯 하다. 셔틀버스가 있으므로 그리 많이 걷지도 않아서 부담이 없으므로. 나같은 노부부들도 많이 보임..
국내여행
2022. 7. 8.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