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가든 | 일산 정발산역 갈비탕 맛집 | 소갈비 돼지갈비 | 과객 맛집
이틀동안 몸살이 걸려서 집에서 골골하다가 3일만에 밖으로 나온 오늘 오후이다. 따뜻했던 날씨가 다시 추워져 있었고, 몸무게는 약 2키로가 빠진듯 한데 배가 그닥 고프지가 않다. 갈비탕을 먹으려고 삼보가든에 방문했는데 급 갈비가 땡겨서 소갈비를 먹고 옴. 항상 느끼는거지만 일산호수공원이 보이는 통창은 정말 신의 한수 인듯 하다. 저번처럼 눈이 내리면 더 로맨틱한 갈비탕이 되기도 한다. 그나저나 평생동안 운동하지 않던 사람이 이렇게 운동을 많이 하게 되면 몸살이 나는게 정상인가 보다. 운동을 계속 하다보면 체력이 좋아져서 몸살과는 거리가 멀어질줄 알았는데,,, 잘 걸리지도 않던 몸살로 이틀이나 뻗어있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조심스러워 지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그만큼 운동을 많이 했다는 반증이기도 하..
맛집
2023. 3. 18. 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