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신도시 맛집] 오알비스트로 - 뇨끼와 살치살 스테이크, 파스타가 맛있는 이탈리안 모던 캐쥬얼 와인바 레스토랑
맛사지를 받는날은 점심 먹는 시간이 조금 늦어지는 편인데, 이날은 날씨도 꾸물하고 해서 파스타가 너무 먹고 싶었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쇼비뇽 블랑에 감바스와 오일 파스타 이면 웬만한 정찬 부럽지 않은 구성이다. 파주 운정신도시에는 제대로 먹을수 있는 파스타 집을 찾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고 해서, 검색을 통해 찾은 오알비스트로는 몇주전부터 방문을 벼루고 벼루던 분위기 좋은 뇨끼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었다. 소문대로 인테리어는 정말 깔끔했고, 오너 쉐프가 매우 신경을 많이쓰고 가꾼 느낌이 드는 편안한 와인바 비스트로인듯한 첫 인상이었다. 메뉴판을 받았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였기에, 너무 많이는 먹을수가 없었고, 무난한 메뉴로 스타트 하였다. 오늘은 첫날이니까. 다음에는 뇨끼와 살차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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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