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과객 목표 - 국립공원 등산 | 수영 숨쉬기 | 책 출간
2023년 과객의 목표는 작년 이전과는 사뭇 다르다. 몇 년 전이었다면 당연히 승진과 연봉 인상이 가장 큰 목표였을 텐데, 지금 시점에서는 이미 내 관심사와는 저 멀리 가버린듯하다. 그도 그런 것이 그 회사는 내 소유도 아니었고, 급여가 올라도 어느 정도 올라가면 소득세 누진제로 내 손에 떨어지는 현금은 생각보다 그리 많이 상승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세전 연봉은 내 자존심과 비례하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신경이 많이 쓰이곤 했었지.. 사진: Unsplash의Fabrizio Conti 그리고 승진을 했다 하더라도, 코스피 상위 100대 기업도 아닌 이상 누군가가 알아봐 주는 이도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에 비하여 올해는 다소 소박한(?) 목표를 가지고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해의 목표다..
파이어족
2023. 2. 18.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