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봉을 등산하고 와서 고기를 먹기 위해서 찾아간 송추가마골 본관이다.
북한산 등산후에 가던 송추골가마골 은평점이 있었는데, 같은 집이라고 한다. 그래서 메뉴판도 가격도 거의 비슷한듯 하다. 게다가 본점이라니,, 무언가 더 맛있을것 같은 기대감. 사진으로 느낌을 공유한다.
개요
송추가마골 본관
이름: 송추가마골 본관
주소: 경기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 525
위치: 송추IC에서 나오면 바로
영업: 10:00~21:30 (브레이크타임없음)
전화: 0507-1423-3312
특징: 식사는 1층, 고기는 2층에서 드심. 단골 고객이 많으신듯.
특징2: 건너편에 별관도 매우 큼, 주차장도 매우큼.
화장실: 건물내 남녀구분, 깨끗.
주차: 건물앞에 약 20대.
주메뉴: 소갈비
송추갈비 - 미국산 250g 4대 - 39,000원
가마골갈비 - 미국/호주/뉴질랜드산 380g 6대 - 45,000원
출처 - 네이버 . 송추골 메뉴판
음식 사진
송추가마골 본관
오늘의 페어는 항상 그랬듯이 막걸리. 지평 오랜만에 먹으니 달달하고 맛남.
샐러드를 먼저 먹으라고 하심. 신선하다.아삭.
파란 김치.
해초면? 은근 맛남.
꼬시래기 라고 한다. 톳 이런해초보다 훨씬 먹기 편함.
좋아하는 깻잎 절임. 맛남.
양파. 먹기 편하게 잘라 주신다.
파란 야채. 참나물도 보이고. 고기랑 같이 먹음. 맛나다.
오늘은 배가 고파서, 가마골갈비 주문 . 1인분 6대. 380g.
요렇게 숯불을 달궈 주심.
먼저 5대부터 굽는다. 색깔 좋고. 숯불 좋고. 여기도 다 구워 주심. 좋다. 사실 필자는 고기를 잘 못굽는다. 항상 덜익거나 태움.
한번 뒤집어 주고.
보통 뼈에 붙은 갈비는 질긴데, 여기는 안질기다. 뼈에 붙은 고기 거의 다 먹음.
된장 5 맛있다. 집 된장 맛. 두부도 엄청 많이 들어감
밥 맛있다. 쫄깃.
식후 차인데. 대추차 맛이 나고 따뜻해서 좋았다.
실내 전경 | 1층 로비
송추가마골 본관
1층 로비 전경. 밥먹고 커피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대기도 하는듯 하고, 보시다시피 깨끗하고 벤치가 엄청 많다.
여기저기 벤치가 있고. 커피도 맛있고. 히터도 틀어놓아서, 따뜻하게 커피 잘 먹고 돌아옴.
총평
북한산을 등산하고서부터 자주 가고 있는 소갈비 맛집인데, 갈떄마다 많이많이 놀란다. 맛있고 가격 합리적이고 시스템 잘 되어있고, 장사가 잘되는 집은 머가 달라도 다른듯 하다. 특이사항이 없는한 당분간 북한산 등산후 소갈비는 이곳이다.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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