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역 술집] 이게포차다 야당점 | 실내포차

오랜만에 친구모임이라 길어진 술자리가 포차까지 이어졌는데, 오랜만에 가본 실내포차. 이게포차다 야당점.

​

간만에 가서 그런지 옛날 생각도 나고, 분위기에 흠뻑 젖음. 꽤 늦은 시간임에도 포차 안은 손님들로 바글바글 했고, 시간 가는지도 모르게 여러 시간을 보내고 왔다. 나같이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들을 위해 진로토닉과 레몬 슬라이도 준비되어 있어서 안심이다.

​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이랑 수다가 길어질때, 옛날 갬성 포차를 느끼고 싶을 때 찾아가면 더 좋을 듯하다. 실내 포차이니 예전 노상 포차의 문제였던 화장실이라던지 춥고 이런 부분은 당연히 해결됨. 사진으로 느낌을 공유한다.

​

​

메뉴

이게포차다 실내포차

토닉워터 2.5 레몬 2 소주 5 맥주 5

​

​

실내 전경

이게포차다 실내포차

​

​

메뉴 정보

오돌뼈 냉족 소주 맥주 진로토닉 레몬슬라이스

서비스로 주신 계란

오돌뼈. 돼지고기라고 한다.

냉족. 맛나다. 아래 와사비를 부어서 먹음

와사비 겨자 소스

진로토닉과 레몬. 이게 없었으면 끝까지 못 버텼을 듯.

​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술마시며 늦은 시간까지 수다 떨기에 아주 좋을 곳. 실내포차. 이게포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