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명호마농갈비 중문점 | 소갈비
군산오름에 다녀온후 고기가 먹고 싶어서 급하게 검색해서 찾아간곳. 명호마농갈비. 마농은 마늘이라고 한다. 단독 새건물에 주차장도 넑직하고, 무엇보다도 갈비에 진심인 집인듯 하다. 제주한우여서 그런지 고기가 정말 맛있었다. 주차를 하고 식당에 들어가니 음악 소리가 좋아서 카운터쪽을 보니 역시나 마란츠 앰프를 사용하고 있었고, 턴테이블까지 구비 되어 있었다. 갈비도 진심 음악에도 진심인듯 하다. 300g이 기본이라고 하셔서, 우선 생갈비를 먹고 마농갈비(양념+마늘)를 먹기로 했다. 제주신라에서 전날 먹었던 사케가 조금 남아서 코르크 차지를 여쭈어 봤더니 5만원이라 하시고, 아직 술이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라 술은 일단 패스하고 고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고기, 특히 갈비를 좋아하는 친구와 음악속에서..
국내여행
2023. 1. 6.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