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객님의 여행과 맛집 그리고 미국주식 'tistory

태어나서 전주는 처음이다. 지리산에 등산하기 위해서 잠시 머물기 위해 선택한 도시였는데 후회했다. 여기는 더 머물러야 했다. 도시가 정말 아름답고 한옥마을은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음식도 너무 맛있었고, 3일만 머무르기에는 너무나도 시간이 짧았다. 조만간 다시 오고 싶고, 주요 방문 장소들을 요약해서 기록해 둔다. ​ 숙소 - 라한호텔 전주 등산후 사우나가 필요해서 한옥마을내에 있는 호텔로 선택 https://bluelinux.tistory.com/417 라한호텔 전주 | 한옥마을 호텔 피트니스 사우나 수영장 | 과객 여행 지리산을 등산하기 위해서 잠시 머물렀던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함 라한호텔 전주. 사실 한옥마을 내부에 있는 고택같은 한옥에 묵고 싶었는데, 등산후에는 아무래도 사우나가 필요해서 고민하 b..

국내여행 2023. 3. 12. 23:02

지금까지 먹었던 콩나물국밥과 비빔밥은 비빔밥도 아니고 콩나물국밥도 아니었다. 완전히 다른 맛이고 새로운 맛이었다. 물론 한옥마을 여기 저기 돌아다니느라 배가 많이 고프긴 했다. 육전을 먼저 맛보긴 했지만 사실 요즘 많이 먹는터라 좀더 맛있었을수는 있다. 그럼에도 난 오늘 이 메뉴들을 이곳에서 다시 되돌아 보게 되었다. 조선옥 한옥마을점. ​ 사진으로 그 느낌을 공유한다. ​ 가게 전경 조선옥 한옥마을점 ​ ​ 음식 사진 조선옥 한옥마을점 육전 고기 쫄깃하고 양도 많고 부드러움 콩나물국밥 - 서울에서 먹었던 콩나물 국밥이 슴슴하고 맹글한 맛이었다면 오늘 이 메뉴는 맛이 2가지 정도 이상 더 깊은 국물 맛이 느껴짐. 비빔밥 - 밥과 따로 놀았던 그 비빔밥이 아니고, 여기는 혼연일체임. 보기에는 매번 보던 그..

국내여행 2023. 3. 12.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