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갈비 먹고 싶을때 종종 들리는 고기집이다. 필자에겐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불리 먹을수 있는 몇 안되는 고기집이다. 설문가. 메뉴구성이 조금 다양하게 바뀐듯 하다. 우선 주요 메뉴구성 가격이다.
눈꽃갈비400g+제주흑오겹400g 73
눈꽃갈비400g+소갈비살400g 70
소갈비살800g한판 69
눈꽃갈비800g한판 73
제주흑돼지오겹살800g 75
세트가격들이 70 근처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도 평소처럼 눈꽃갈비 한판을 먹을까 하다가, 아침을 안 먹은 상태여서 조금 느끼할수도 있어서 눈꽃갈비+소갈비살 세트 메뉴를 주문. 막걸리는 팔지 않으므로 맥주를 주문. 사진으로 변경된 메뉴들의 느낌을 공유 한다.
세트메뉴들. 눈꽃갈비와 갈비살을 같이 먹을수 있는 세트가 70. 눈꽃갈비와 제주흑오겹 세트가 73. 머 가격이 둘이 비슷하다. 오겹살을 좋아하는 사람과 소갈비살을 좋아하는 둘다 좋겠다.
소갈비살 한판이 800g이고 69에 판매중. 가격이 매우 착하다. 다음에는 이 메뉴 도전. 반판 400g은 38.
눈꽃갈비 400g이다. 진갈비라고 하기도 한다는데, 엄청 부드럽다. 두께도 엄청 두꺼워서 스테이크 느낌도 나고, 육즙도 풍부하게 느끼면서 먹는중.
소갈비살 400g이다. 역시나 엄청 쫄깃하고 부드럽다. 한입 사이즈로 눈꽃갈비보다 덜 느끼해서, 눈꽃갈비를 먹은 다음 소갈비살을 먹는 순서로 가면 더 좋다.
눈꽃갈비 갈비살 단체샷. 눈꽃갈비 고기 두께가 어마어마함.
김치
파무침 - 소고기에는 파무침이 국룰. 몇번 리필함.
참나물. 참나물도 소고기랑 잘 맞는듯.
상추 줄기.
양파. 파무침이랑 섞어서 먹어도 맛있었음.
샐러드. 양상추.
호박.
찍어먹는 애들. 와사비는 눈꽃갈비와 잘 맞고. 소금은 둘다. 마늘과 쌈장.
오늘은 맥주. 카스.
눈꽃갈비. 두께가 두꺼워서. 육즙 가두기 좋다.
후식 된장. 아침을 안먹어서 미리 주문함. 큰 뚝배기에다 주심. 푸짐하다.
로메인 상추.
총평
소고기를 좋아하는 식객이면 대부분 좋아할듯. 특히 두꺼운 소고기를 좋아하면 더 좋구.
퍼스트가든 올때 또는 가족들이랑 같이 여유있게 고기구이를 먹기 좋을듯 하다.
고기 다먹은후 옆 가게 설문단팥빵을 주로 사가고 있다. 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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