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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맛집] 덕이동 본가갈비 - 소고기푸짐. 광활한 주차장.

맛집

by 과객님 2022. 6. 2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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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알게된 이지역 사람들이 꽤 많이 애용하는 본가갈비집을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기대했던데로 맛은 물론. 갈비도 푸짐. 갈비탕도 푸짐. 이 맛있는 집을 이제서야 오게되다니. 지금부터라도 부지런히 다녀야 할듯. 주위를 둘러보니. 역시 나처럼 처음 온사람보다는 여유있는 단골 손님들이 더 많아 보였다. 주문하는 멘트라던지. 직원들과의 관계를 보더라도. 꽤 오래. 장사해온 숨은 여유있는 단골집의 스케일이 느껴졌다. 여튼. 좋았다.나도 단골이 되겠다는 결심하게 됨.

주메뉴인 양념갈비를 먹게 되었는데, 다음에는 갈비살이라던지, 소고기 모듬도 먹어 볼 예정.

우선 기본 정보와 먹은 메뉴들의 사진들을 공유한다.

기본정보

이름 : 본가갈비

전화 : 031-923-3651

주소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로 84-14

영업 : 11:00~22:00 (브레이크타임 없음)

화장실 : 건물 내부. 남녀 구분.

주메뉴 : 소양념갈비 24,000원 갈비탕 10,000원

특징 : 직접 굽고. 미국산 소고기. 갈비탕도 푸짐. 자르다가 시간 다감.

주차 : 가게앞 주차. 광활하다. 느낌상 100대도 주차할수 있을듯. (아래 사진첨부)

출처 - 네이버 거리뷰. 왼쪽 오른쪽 모두 주차장. 광활하다.

본가갈비 본관. 크다. 들어가면 더 크다. 창문들 열림.

자리에서 찍은 테이블 사진들이고, 뒷쪽에 테이블들 더 많이 있음. 창문으로 햇빛도 들어오고.테이블도 원목이라. 편안하고. 느긋함.

벽에 붙은 메뉴판. 소양념갈비를 가장 많이 드시는듯 하고, 갈비탕도 많이 드시는듯.

 

다음은 음식 사진들이다.

고기들이 왕 크고, 반찬들도 다 맛있어서 거의 다 먹었고, 고기 오기전에도 먹고 있기 좋음. 우선 반찬사진부터.

팥맛이 났다. 고소하고. 에피타이저로 굳. 야곰야곰 먹다보면 다 먹음.

동치미. 얼음 동동 띄운것만 봐도 여기 식당의 내공이 느껴짐.

샐러드도 상콤. 내가 좋아하는 소스맛임. 맛난다.

고기를 여기다 싸먹으면 더 맛남. 콩나물? 숙주나물? 숙주나물인듯. 고기에 넣어먹으면 느끼하지 않음.

상추 줄기라고 하셨던듯. 쫄깃.

청포묵. 맛나지.

고기 찍어 먹는 소스. 많이 달지 않고. 맛나다.

 

이제부터 고기 사진.

고기들이 왕 크고, 잘 잘린다.

숯. 색깔 좋습니다. 기대됨.

2인분이고. 고기 왕 큽니다. 위에 양념도 강하지 않고 두께도 꽤 두껍고. 푸짐함.

상추. 스텐렌스 그릇 밑으로 물이 빠져서. 상추가 훨씬더 담백.

된장. 구수하다. 맛도 깊고. 꼭 같이 먹길.

고기 땟갈 좋고, 맛은 더 좋고. 육질도 좋고. 간도 씀슴하니 입맛에 딱임. 고기도 부드러움.

소맥은 필수. 한잔 해야 하고.

가격표. 다음에는 본가모듬도 한번 먹어봐야 할듯. 기대된다.

*주문순서(2인기준) 및 예산

1) 소양념갈비 48,000원 ( 24,000원 * 2EA )

2) 맥주 5,000원

3) 소주 5,000원

4) 된장 2,000원

5) 공기밥 2,000원 ( 1,000원 * 2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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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합계 52,000원

실제계산 62,000원 (맥주/소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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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숯불에 제대로 구운 정통 소고기 구이가 먹고 싶거나, 뜨끈하고 푸짐한 갈비탕이 먹고 싶을때 찾게될 1순위 소고기집이 되었음.

개인적으로 보는 장점과 단점은 아래와 같다. ^^

*장점

1) 좋은 육질의 소고기 +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

2) 가게앞 광활한 주차장

3) 브레이크타임 없음

*단점

1) 아직은 없음

*주의 사항

아직은 없음.

*한달내 재방문 가능성

200% (단골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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